MZ 세대를 위한 드림 하우스, 이번엔 부산이다!

안녕하세요, 집꾸미기 스타일리스트 헤이즐입니다.

작년 8월, 집꾸미기에서 서울에 위치한 신촌 청년주택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올해도 2-30대분들이 큰 관심을 가지실 만한 정보가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부산광역시와 이랜드건설이 협업하여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해 신축하고 있는 ‘이랜드 PEER 서면’입니다.

부산 서면역과 범내골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드림아파트는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은 물론, 월 20-30만 원 대로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원룸과 1.5룸, 그리고 투룸까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건축되었어요. 집꾸미기에서는 그 중 1.5룸 형태를 소개해드리며, 스타일링 팁까지 함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먼저 이랜드 PEER 서면 1.5룸의 내부 구조부터 자세히 살펴보실까요?

우선, 현관 입구에는 넉넉한 수납력의 신발장과 수납장이 자리하고 있어요. 현관을 지나 집 안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주방과 거실이 보입니다.

주방은 요즘 많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신다는 거실과의 대면형 구조인데요. 그 덕분에 주방 공간이 좀 더 개방감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상, 하부장의 수납공간 역시 넉넉하게 제작되어 수납 걱정도 줄고, 쿡탑과 세탁기가 기본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어 가전 구매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세탁기 상단에는 밥솥이나 전자레인지와 같은 소형 가전들을 위한 수납 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그 옆으로는 냉장고 장도 별도로 짜여 있어 더욱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이번엔 집의 중심, 거실이에요. 창이 크게 나 있고, 가로보다 세로가 더 길게 나와 있는 구조라 답답함 없이 탁 트인 느낌이 들어요.

현관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이 나오는데요. 집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살펴보게 되는 공간 중 하나가 바로 화장실이잖아요. 이랜드 PEER 서면의 화장실은 강화유리로 분리된 샤워부스가 있어 샤워 중 화장실 전체에 물이 튈 걱정이 없고, 덕분에 한결 수월한 청소와 관리가 가능해요.

또 세면대 상단에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올려 두기에 편한 긴 조적 선반이 있고, 그 위로는 거울 슬라이드 장이 있는데요. 수건을 비롯한 여러가지 욕실 용품들을 수납할 수 있어, 수납 공간이 부족한 욕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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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침실입니다. 침실 역시 거실처럼 큰 창이 있어 개방감이 느껴지는데요. 시원한 창 만큼이나 매력적인 포인트가 바로 이 곳, 이랜드 PEER 서면 1.5룸의 침실에 숨어있어요.

바로 한 켠에 자리한 드레스룸입니다. 드라마에서 보던 드레스룸이 침실 안에 효율적인 구조로 짜여져 있어요. 침실 안쪽에 위치한 문을 열면 행거형 시스템 선반들이 설치되어 있어, 짧은 셔츠부터 긴 외투까지 깔끔하고 체계적인 수납과 보관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 옆으로 빌트인 수납장과 파우더룸까지 있어, 속옷이나 양말, 화장품이나 향수 등을 깔끔하게 나누어 보관할 수 있어요.

위에서 소개해드린 공간에 스타일링을 마친 거실 모습입니다. 우선 소파를 기준으로 앞쪽은 휴식 공간, 뒤쪽은 다이닝 공간으로 분리해주었어요.

소파는 커버 탈부착이 가능한 린넨 소재로, 패브릭 소파지만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소파 위에 따뜻한 느낌의 쿠션을 두어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소파 맞은편에는 TV가 있는데요. TV가 거치된 거실장은 제품의 크기에 따라 내부 선반 높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요. 도어를 열면 넉넉한 수납 공간이 있어, 다양한 생필품 보관도 가능해요.

그리고 소파와 TV 사이에는 아이보리 색상에 핸드 드로잉 라인이 그려진 러그를 깔아 포근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소파 뒤쪽으로는 원형 테이블을 두어 식사나 간단한 티타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함께 둘러앉아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겠죠?

테이블 위 벽에는 생기있고 화사한 그림을 걸어주고, 그 옆으로는 장스탠드를 배치했어요. 저녁 시간에는 천장 조명을 끄고, 이 장스탠드만 켜두면 여느 카페 부럽지 않은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요.

다이닝 공간 옆의 자투리 공간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케인과 우드 조합의 수납장을 두어 수납 공간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수납장 위 천장에는 나무 소재로 된 귀여운 모빌을 걸어 포인트를 더해주었어요.

이번에는 침실입니다. 침실은 거실과 다르게 좀 더 짙은 컬러의 우드톤을 사용해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브릭 컬러의 침구로 포인트를 주고, 매트리스 커버는 얼그레이 컬러를 매치해주었어요.

침대 맡에는 취침 전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랍형 협탁과 단스탠드를 두고, 협탁과 침대 아래에는 러그를 깔아주었습니다. ’사이잘’이라는 천연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러그인데, 자연스러운 조직감이 특징인 제품이에요. 침대에서 일어나 맨발로 밟는 감촉이 부드러워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침대 발 밑 공간에는 책상을 놓아 두었어요. 거실에 놓인 테이블과는 달리 앞이 벽으로 막혀있는 곳에 배치하여, 간단한 작업이나 취미생활을 할 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상 뒤쪽으로는 매거진 랙을 두었는데요. 슬림하지만 가로가 넓은 4단 랙이라 생각보다 많은 책을 꽂아둘 수 있어요.

침대 발 밑 공간에는 책상을 놓아 두었어요. 거실에 놓인 테이블과는 달리 앞이 벽으로 막혀있는 곳에 배치하여, 간단한 작업이나 취미생활을 할 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상 뒤쪽으로는 매거진 랙을 두었는데요. 슬림하지만 가로가 넓은 4단 랙이라 생각보다 많은 책을 꽂아둘 수 있어요.

그리고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는 전신거울을 두어, 옷을 갈아입은 후, 옷 매무새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집꾸미기에서 꾸며본 이랜드 PEER 서면 1.5룸의 거실은 여가 시간과 다이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보았는데요.

이외에도 거실을 꾸미는 3가지 방법을 더 준비했어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방법 중 여러분의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고려해 마음에 드는 방법을 골라보세요.

첫 번째는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소파 + 거실장 + TV의 가구 배치예요. TV의 크기가 크더라도 시청 거리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평소 TV 시청을 즐기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술을 즐기거나, 친구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구조예요.

거실과 주방이 대면형인 구조라서 아일랜드 바 앞으로 테이블을 두면 요리를 하는 중에도 친구들과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여기에 조명을 더해, 밤에는 나만의 홈바로도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은 학생, 또는 재택근무를 자주 하는 직장인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유형입니다.

기둥 옆 공간에는 낮은 책장을 두어 자주 꺼내 보는 책들을 꽂아두고, 그 앞으로는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작업 공간을 만들어주었어요. 테이블 맞은편 한 켠에는 1인용 소파와 작은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휴식 공간을 마련했어요.

지금까지 이랜드 PEER 서면과 함께 다양한 1.5룸 스타일링을 살펴보았는데요. 더 자세한 공간 곳곳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집꾸미기 YouTube를 통해 보다 생생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약은 11월~12월 중 1차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랜드건설 SNS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랜드 PEER 서면 청약 당첨자 중 한 분을 추첨해, 위에서 소개해드린 1.5룸 스타일링과 동일하게 구성된 가구 및 소품을 모두 제공해드린다고 하니, 지원 자격에 해당되시는 분들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