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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이게 뭐야..? 상상도 못한 ‘공간 분리’ 아이디어가 있는 30평대 아파트

권상민 에디터 조회수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3년 차 사랑꾼 남편의 아내이자 사랑둥이 아들의 엄마이며 빛나는 여름집의 안주인을 맡고 있는 썸머라고 합니다. 오늘은 조금은 촌스러워 보이는 걸 좋아하는 취향을 가진 제가 가꾸고 그린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빛나는 여름 집으로 놀러 오세요

저희 집은 특이하게도 집의 문패가 있습니다. 저희 집을 시공해 주신 업체가 특별한 서비스로 완성된 고객들의 집에 어울리는 문패를 달아주셨거든요. 문패를 달기 전 저희 집의 이름을 정해야 해서 남편과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 보면 별거 아닐 수 있어도 처음으로 생긴 우리 집의 이름을 좀 더 의미 있게 지어주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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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탄생한 이름이 ‘빛나는 여름 집’입니다. 저희 아이와 저, 그리고 남편의 이름, 생일과 관련된 의미를 하나씩 가져왔습니다. 집의 이름을 짓고 나니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기도 좋고 집에 대한 애착도 더 생기는 거 같더라고요. 지금도 늘 주변 사람들에게 빛나는 여름 집에 놀러 오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럼 ‘빛나는 여름 집’으로 초대합니다.

인테리어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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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보

| 31평 아파트
| 뉴트로
| 전체 리모델링
| 거실 확장, 새시 교체, 전체 마루 및 벽지 시공, 주방 시공, 화장실 시공
| 6000만 원

인테리어 과정

| BEFORE

저희 집은 2bay 구조의 판상형 아파트로 예전에 지어진 구축 아파트의 가장 보편적인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집을 구해서 이 집을 제대로 보기도 어려웠고 안타깝게도 찍어둔 비포 사진은 없지만 맨 처음 분양되고 난 후 도배 정도만 일부분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천장에 엄청 두껍게 둘러져 있었던 강렬한 체리색의 몰딩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 CONCEPT
<협탁>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협탁>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집 컨셉은 집안의 대소사의 결정권을 쥔 제가 정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약간 촌스러워 보이는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했는데요. 옷을 고를 때도 무난한 옷보다는 꽃무늬나 패턴이나 색이 좀 튀는 옷을 선호했고 노트 하나를 고를 때도 표지에 패턴이 유니크하게 들어간 노트를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인테리어 컨셉을 잡을 때 무모한 도전으로 리스크를 감당하는 것도 걱정이 되었고 또 후에 집을 매매할 때도 어려움이 없도록 그 당시 유행했던 화이트의 밝은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무난하게 가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내가 살 집인데 내가 애정을 갖고 살려면 제 취향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결국엔 빈티지 컨셉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수정을 거쳐 나가며 완전 빈티지는 아닌 뉴트로 정도로 남편과 합의를 보게 되었고요.

|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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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작은 소품이 의외로 분위기 결정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조명이나 시계 등이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집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더라고요. 저도 지금 거실에 설치해둔 시계를 구입하기 전에 온도, 습도계까지 다 구매해서 벽에 거는 게 과하지는 않을까 엄청나게 고민했었는데요. 실제로 이 세 개를 벽에 주르륵 걸고 나니 분위기가 훨씬 살더라고요. 그리고 손님분 중에서도 거실 구석에 내려와 있는 플라워팟 조명을 보며 집과 너무 잘 어울리고 집 분위기를 빈티지스럽게 만들어주는데 한몫한다는 말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그런 경험들을 통해 큰 가구들보다 작은 소품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 집에 어울리는 소품들에 과감하게 투자하시길 조언 드려봅니다.

공간 둘러보기

| 가족 그리고 나를 위한 [거실]

저희 집은 구축 특유의 광폭 베란다를 갖고 있는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실을 좀 더 넓게 활용하고자 확장 시공을 하였습니다.

확장 시공을 할 때 옹벽이라 철거하지 못한 베란다 벽에는 마룻바닥과 연장이 되는 색의 필름을 입혀 통일성을 주고 거실 확장부가 액자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진한 체리목 몰딩이 둘러져 있는 천장 우물 부분은 목공 시공을 하여 깔끔하게 정돈하였고 거실은 간접 조명으로만 설치해서 밝지만 은은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거실 구석에 제가 좋아하는 조명을 포인트로 넣어 따뜻하면서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한 저를 위한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아이의 독서 공간이 되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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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협탁>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조명>&<협탁>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거실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면서 저를 위한 공간이 되어 주기도 하는 곳이에요. 사진은 맨 처음 이사 왔을 때의 모습인데요. 아이가 많이 어려 거실에 거의 둔 게 없었습니다. 이제 막 기어 다니기 시작한 아이가 부딪히거나 다칠 염려가 있어 의도치 않게 미니멀리즘 컨셉으로 거실을 꾸몄었습니다. 커다란 매트를 깔아두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텅 비워뒀던 기억이 나네요.

<소파>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소파>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식탁>&<의자>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식탁>&<의자>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그런데 최근엔 조금 달라졌어요. 다이닝룸에서 쫓겨난 식탁이 확장 시공을 한 베란다 확장부에 자리를 잡게 되어, 거실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아이와 재미난 책을 읽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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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일 오전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그때부터 거실은 저만의 홈카페가 되어준답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노래를 틀어두고 커피도 마시며 책을 읽고, 다이어리와 가계부를 정리하는 시간은 참 소중하죠.

| 집 전체를 밝히는 버터 색 [주방]

첫 신혼집은 부엌이 매우 좁은 구조였습니다. 집 밥을 좋아하는 남편이라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는데 조리대가 협소한 게 너무 아쉬웠었어요. 그래서 이번 집에서는 주방 조리대는 무조건 여유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이 30평대임에도 불구하고 주방이 협소한 구조더라고요. 그래서 식탁을 과감히 빼고 조리대를 여유 있게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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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주방은 버터가 컨셉입니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보게 된 버터 색 타일이 있었는데 색상과 타일 모양, 크기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 사진 저장을 해두었거든요. 인테리어 진행을 하며 타일을 고르기 위해 업체 방문을 했을 때 “무조건 이 타일로 해주세요!”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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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이 조금 올라가기는 했지만 이 타일만큼은 포기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는 저희 집에 산뜻한 느낌을 주는 버터 색 주방이 완성되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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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커피머신>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주방의 여유 공간엔 사진처럼 홈카페를 꾸몄습니다. 벽에 선반을 설치하여 커피 관련 용품과 커피잔 등을 올려두었어요.

| 가족의 시간을 함께 하는 [주방 옆방]

원래 주방 바로 옆에 있는 방은 다이닝룸으로 꾸미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동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문은 없애고 다른 방과 차별을 두기 위해 아치형 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점점 자라가면서 거실이 점점 키즈카페가 되어가더라고요. 더 이상 이런 집의 변화를 견디지 못한 남편과 저는 식탁을 거실로 빼고 다이닝룸을 놀이방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렇듯 주방 옆방은 가족의 삶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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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룸으로 꾸몄을 때의 모습이에요. 과감하게 식탁을 방으로 넣었지만, 처음에는 주방에서 조리를 하고 완성된 음식을 다이닝룸으로 옮기는 게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다이닝룸이 따로 있는 게 식사 분위기도 좋고 불편함도 적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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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차려진 한 끼 식사를 외식하는 기분으로 먹을 수 있어 다이닝룸을 만들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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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다이닝룸은 이런 모습이에요. 이렇게 놀이 공간을 만들어주니 아이도 더 좋아하고 아이와 공존하는 삶이 좀 더 단정해져서 저희 부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 공간 분리 아이디어가 있는 [침실]

침실 시공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공간 분리와 수납공간 확보였습니다. 저희 집에 방이 3개 있는 그중 하나는 아이방 하나는 다이닝룸으로 꾸밀 예정이라 드레스룸을 포기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안방에 잠자는 공간과 드레스룸 공간을 함께 만들기로 하고, 가벽을 설치하여 드레스룸과 침실을 나눠 사용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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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컨셉은 심플 딱 하나였습니다. 저와 남편은 둘 다 잠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라 침실은 정말 잠을 위한 공간이길 바랐어요. 그래서 과한 인테리어 시공이나 소품 등을 과감히 생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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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침실에 정말 침대만 덩그러니 남게 되었습니다만 저희 부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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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가벽의 대부분을 유리로 시공한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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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파우더룸이 된 이곳은 원래 안방 화장실이었습니다. 크기가 매우 작아서 사용하기가 불편할 것 같아, 과감히 드레스룸의 연장선인 파우더룸으로 만들었거든요. 가벽의 곡선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묵직한 우드 톤으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히 완성했습니다.

| 밝은 빛, 로망이 담긴 [화장실]

 화장실은 밝은 베이지 톤의 타일을 선택해서 따뜻하면서 밝은 느낌을 주었어요. 그리고 욕실장을 설치하고 집 전체 분위기와 통일성을 주기 위해 집 마루 색과 비슷한 톤의 필름 시공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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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로 꾸미고 싶었습니다. 또 이 집에 욕조가 없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서, 좁은 화장실에 들어가는 욕조를 굳이 굳이 찾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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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수전은 아이가 사용하며 위험하지 않도록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려놓는 회전형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아이 있는 집에서는 유용하더라고요.

| 아이를 위한 벤치를 둔 [현관]

집의 분위기와 통일성을 줄 수 있게 마루 색과 비슷한 진한 우드 색의 필름지로 중문 시공을 하였고 현관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현관 벽에 창문을 만들었습니다. 창문에는 모루 유리를 끼워 넣어 개방감을 주면서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위한 벤치를 만들었고, 벤치 역시 통일감을 주기 위해 중문과 동일한 필름지로 시공했습니다. 벤치 아래에는 수납장을 짜넣어 수납공간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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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은 집의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깔끔하면서도 저희 집의 느낌을 보여줄 수 있도록 꾸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바로 짙은 우드 톤과 테라조 타일이었습니다. 특히 테라조 타일은 귀여우면서도 빈티지스러운 느낌이라 마음에 듭니다. 컬러풀한 무늬 덕에 먼지가 덜 보이는 효과도 덤으로 얻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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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이가 크며 스스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벤치를 넣었습니다. 가지런히 올려진 아이 신발이 현관에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집이란 : 일기장과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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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이야기를 담는 일기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기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니잖아요. 나의 집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꾸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촌스럽지만 나다운 모습이 담겨있는 제 집이 저는 제일 좋아요. 나의 취향과 이야기가 가득 담긴 공간이 되도록 더 애정을 갖고 꾸며나가고 싶습니다.  


권상민 에디터
CP-2023-0023@mystylez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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