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공간 사진을 보고 싶다면
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ji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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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하다가 휴학 후 하고싶은 일이 있어 친언니와 같이 의류사업을 하고 있어요. 언니와 저 반려견 마짜까지 셋이서 같이 지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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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의 집을 구해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게 좋았어요.
작업공간 겸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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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게 된 첫날의 이삿짐을 풀때의 저희 집이에요. 제일 추웠던 한겨울이었는데 햇살은 따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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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어머니께서 소품과 가구를 많이 보내주셨어요. 작업을 하는 테이블도 어머니가 보내주신 가구 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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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사 왔을 때 책상을 창가에 두었어요. 언니와 밥을 먹고 일할 때마다 광합성을 받으며 지내서 기미가 생겼지만 저는 햇빛을 받아야 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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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저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빈티지한 소품들이 좋아 하나씩 모으다 보니 점점 집을 채우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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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벽과 빈티지한 우드가 포인트가 된 이 서재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휑한 느낌이 들어 이것저것 올려놓고 꾸며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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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테이블을 돌려 독특한 서재가 있는 벽 앞에 배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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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 있는 거실 옆에는 원형테이블을 두었어요. 작업 테이블이 있는곳 외에는 안쪽에 깊이 위치해 있어 해가 잘 안 들어오는 점을 빼면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는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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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원형 테이블이에요.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손님이 오면 밥도 먹고 같이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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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옆에는 소품들을 올려둔 수납장이있어요. 수납장은 빈티지 앤틱샵에서 구매를 했는데 원하는 가구가 없을까 걱정했지만 진하고 다크한톤의 가구들은 앤틱샵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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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는 선물 받은 턴테이블과 빈티지샵에서 구해온 소품들로 꾸며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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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원형테이블을 창가쪽으로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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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테이블을두니 미짜도 햇빛을 받으며 이렇게 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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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는 색감있는 꽃을 두었어요. 쉴때 햇빛을 받으며 이렇게 미짜와 앉아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 지더라구요.
방으로 꾸민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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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과 베란다가 큰 창으로 연결되어있는 구조에요. 베란다 라기보다 해가 잘 드는 방 같은 느낌이어서 방으로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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