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 계열 일을 하고 있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ㅎㅎ
제 취미는 영화를 보거나, 음악 듣기, 카페에 혼자 가서 앉아있기 등이에요! 주로 혼자 하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편이랍니다. 아마 외동으로 자랐던 어린 시절 때문에 이런 취미를 가지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은 바쁘고 격하게 하는 편이지만, 집에 있을 땐 세상에서 가장 느긋하게 생각을 하거나 평화롭게 있는 것을 좋아해요.
제가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직업을 옮기고 나서부터였어요.
서비스직에서 일을 하던 저는, 최근에 사무직으로 직업을 바꾸었는데요. 그 후로는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인지 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의 집의 모습이 만들어진건 4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 전에는 꾸미지도 않고 막 지냈던 것 같네요..ㅎㅎ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제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청약통장 덕분에 운이 좋게 얻은 ‘주공아파트’에요.
운이 좋게 얻어서 그런지, 집을 선택할 때 했던 고민이나 선택지도 없었습니다.
그럼 제가 꾸민 15평 아파트의 ‘큰 방’ 인테리어를 보여 드릴게요!
딱히 컨셉은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느낌을 잔뜩 집어넣은 저만의 공간이랍니다!
침실 공간
먼저 잠을 자는 침실 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너무 부끄럽지만, 이건 인테리어를 하기 전의 사진이에요.
침대도 없이 부모님이 주신 이불을 깔고 잠을 자던 시절이에요ㅎㅎ
그리고 이 때는 침대를 작은 방에서 다시 옮겨, 나름 꾸몄을 시기입니다!
포스터 인테리어에 꽂혀있었어서, 여기 저기에 포스터를 걸고 붙여놓은 모습이네요.
지금 보면 왜 ‘저기다가 달아 놨었지?’하는 의문이 듭니다..ㅎㅎ
지금 인테리어를 완성한 모습은 이렇답니다!
침대를 어떻게 배치해도 별로인 느낌이었는데, 그게 바닥 때문인 것 같아서 맨 먼저 바닥을 모두 타일 카페트로 깔아주었어요!
그리고 불을 꺼도 좀 덜 깜깜할 수 있도록 장스탠드를 구비해서 침대 옆에다가 배치했습니다.
침구도 계절이나 기분에 따라 색을 바꾸는 편인데, 이번엔 이 하늘색 침구가 여름까지 적합할 것 같아 세트로 구매해서 사용 중이에요!
침대 윗부분에는 큰 사이즈인 액자를 하나 걸어 두었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좋고, 시원해지는 기분이라 제일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요소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잠이 안 올 때 음악이나 ASMR를 듣고 잠에 드려고 걸어 둔 헤드셋도 하나 걸려 있어요 ㅎㅎ
아 그리고 침대 배치도, 기분에 따라서 종종 변화를 주어서 아마 사진 속에서 자꾸 위치가 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ㅎㅎ
수납 공간
그 다음은 수납 공간을 보여 드릴게요!
방이 크지 않다 보니 수납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최대한 방이 깔끔해 보이도록 물건을 수납장안에 다 숨겨놓은 모습이에요. 그래서 집에 놀러 오는 친구들은 집이 깨끗하다고 말하지만,사실은 다 숨겨 둔거야 얘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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