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즈하우스입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MBTI는 ENFP입니다.
취미는 다양한 소품 쇼핑이고요. 샤워를 한 뒤 이쁜 잠옷을 입고 힐링하는 걸 제일 좋아해요. 이런 행복한 순간들을 돌아보면, 항상 ‘집’이라는 공간에서였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집순이가 되어가고 있네요. ㅎㅎ
제 손으로 직접 가꿔 나가는 이 치즈 하우스는 10평 원룸입니다. 정사각형 방이라 사면을 다 이용할 수 있어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했던 생각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집이지요!
더군다나 총 ’20만 원’이라는 작은 금액으로 꾸며서 가심비와 가성비 모두 잡은 방입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컨셉은 바로 ‘치~~즈하고 미소짓게 만드는 노랑노랑 집’입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통통 튀는 느낌을 담아봤어요 앞서 언급한 제 MBTI인 ENFP와 비슷한 느낌이죠! 저와 닮은 집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노랑노랑! 침실 공간
먼저 제 방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부터 보여드릴게요! 바로 스마일 액자가 머리맡에 걸린 침실입니다. 제 트레이드 마크인 이 스마일 액자가 있어, 침대가 조금 더 화사하고 밝은 느낌을 주고 있어요
또 공간 활용을 위해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깔았습니다. 매트리스 컬러 역시 옅은 레몬컬러로 방 전체와 톤앤매너를 맞췄어요. 이불과 베개 커버 역시 옐로우 계열로 깔맞춤했습니다
침대 위에는 저의 애착인형이 누워있어요! 반려동물 대신 저의 사랑을 듬뿍 받는 소중한 친구예요.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이불 속에서 저를 심쿵하게 하게 만들죠.
가구의 배치를 자주 바꿔보지만, 원룸이라 분위기 전환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하지만 아기자기한 조명과 패브릭포스터, 달력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템들이 모두 밝고 화사한 제 취향을 반영한 것들이죠
특히나 벽에 붙인 엽서와 무지개 걸이도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어요. 제 취미가 쇼핑이기 때문에 쇼핑하면서 한 번, 꾸민 뒤 예쁜 집을 보면서 한 번 행복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
옐로옐로! 소품 공간
침대 옆에는 작은 협탁과 서랍장을 두었는데요. 화이트 & 옅은 우드로 컬러입니다! 옐로우 컬러 아이템을 올려두어 포인트를 주었어요. 특히나 조명으로 밤에는 따뜻한 무드까지 잡았어요.
한 쪽에는 제가 아끼는 캔들들이 놓여있어요. 조명과 함께 하니 동글동글 깜찍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 반려인형도 캔들 하나 집어 안고 있네요
침대 건너 편에는 원형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요. 저만의 티타임을 조금 더 달달하게 채워준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옐로우 테이블보를 씌워주었어요.
이 위에서 아기자기한 그릇에 시리얼을 담아 먹는 시간도 정말 큰 힐링타임 중에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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