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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시원해 보이는 바나나 카페트, 라탄 스툴, 밝은 색감의 침구, 여름을 닮은 엽서들, 그리고 푸릇푸릇한 식물까지!
제 방은 여름색을 담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여름색은 밝고, 맑고, 환한 색들이예요! 항상 제가 좋아하는 계절 속에서 살고 싶어서 여름 빛깔이다- 싶은 소품들을 찾고 있어요.
제 방은 산토리니를 생각하며 꾸몄어요. 자고로 산토리니라고 하면 파란색 아니겠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란색, 그리고 휴양지스러운 해먹까지!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산토리니 색. 올 여름 저는 이 파란 집에서 홈캉스를 즐길 계획이랍니다!
저는 여름의 오후를 좋아해요. 그 시간이 되면 할머니집 생각이 나거든요. 예전에 느꼈던 할머니집의 포근함을 집에 담았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예요. 얇은 커튼을 통해서 들어오는 여름 오후의 햇빛이 빈티지 소품에 닿을 때! 나른한 여름의 오후가 느껴져요.
우리 집의 컨셉은 ‘동남아의 한적한 리조트’ 예요. 왜, 동남아 여행을 떠나면 라탄이 많이 보이잖아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소재기도 하고, 보고 있자면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하나하나 모아온 라탄 소품이 가득한 우리집 침실. 휴양지가 따로 필요 없어요! 이번 여름은 저처럼 라탄과 함께 인테리어 해 보는 건 어때요?
캠핑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은 아무래도 여름이라고 생각해요. 여름이 되면 우리집 마당에는 캠핑장이 열리거든요!
캠핑의 묘미는 또 먹는 것 아니겠어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맥주 한 잔에 고기를 구워먹으며 파티를 해야죠.
그리고 정말 더워서 못참겠다! 싶은 때에는 이렇게 월풀을 펴고 마당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해요. 올 여름에도 어김 없이 펼쳐두고 시원하게 놀아보고 싶네요!
우리 옥상에는 조금 특별한 공간이 있어요. 사람들과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반셀프로 완성한 루프탑 바입니다!
서울 시내에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환상적인 뷰가 자랑거리입니다. 누가 놀러와도 좋아해 주어서 행복해요.
이렇게 스크린을 설치해 주면 작은 야외 시네마 극장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얇고 편한 옷을 입고 차가운 맥주를 마시는 여름밤의 순간이란! 올 여름에도 착실히 즐길 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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