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공간 사진을 보고 싶다면
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jmdesign_official
큰 창문에
프레임과 벤치를 제작하여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림을 바꾸는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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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JMDESIGN’입니다. 저희 사무실은 수원에 위치하고 있어요. 경기도를 중심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꾸미기’에 소개해드릴 공간은 광교의 34평, 세식구의 공간입니다.
![SENSIBILITY+COZY+NATURALNES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332adadf-4704-465f-8b01-137f266b1d0a.jpeg)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광교에 위치한 34평의 아파트입니다.
중문 리폼하여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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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연동 도어를 리폼하여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냥 리폼하여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디자인에 점점 욕심을 내다보니 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어요. 독특한 패턴으로 창살을 제작하고, 아쿠아 유리를 끼워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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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거실과 주방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뷰에요.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플랜테리어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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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이 툭 튀어나온 구조에 책장을 제작하여 분위기를 더해준 거실이에요. 책장과 벤치는 우드 컬러를 사용하여 헤링본 바닥과 어울리게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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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와 가구를 더하니 공간이 더욱 풍부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창가 뷰가 좋은 이곳의 장점을 살려 큰 창문이 액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긴 테이블을 두어 가족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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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깔끔하게 벽걸이로 설치하여 군더더기 없이 예쁜 분위기를 만들어드렸어요. 군데군데 놓인 화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거실 인테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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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하단과 책장의 하단은 전부 수납장으로 짜서 수납의 기능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웬만해서는 수납공간이 부족할 일이 없으실 거예요.
내가 원하는 나만의 주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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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는 주방 공간에서 꼽을 수 있는 특징은 커다란 창문이에요. 상부장이 없는 유럽 스타일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창문 샷시에 창살을 만들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벽과 싱크대의 컬러를 다르게 하여 멋을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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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장을 없애고 넓어진 주방 벽을 느낌 그대로 살리고자 페인팅과 타일 두 가지 재료의 조합으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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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넓은 공간이라 수전과 싱크볼을 각각 한 개씩, 나란히 두 개를 설치했어요. 정말 요리하고 싶어지는 주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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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옆은 수납을 위한 전체 붙박이장이 있고, 상부장과 오픈형 선반을 달아 적절하게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선반의 찻잔들이 은은하게 주방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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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아일랜드는 평균 사이즈보다 크게 제작하였어요. 1500*1800 사이즈로 테이블 겸 수납이 빵빵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사 갈 때 가져갈 수 있도록 바닥에서 분리해서 제작했어요.
안방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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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는 침대 자리를 확보하고, 나머지 공간은 전부 붙박이장을 제작했어요. 헤드 안쪽에는 블랙 독서등이 달려있어 예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침대 헤드 부분은 책이나 액자를 수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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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미색의 화이트 벽지로 도배했어요. 헤링본 바닥과 원목 가구, 초록의 식물의 조화란…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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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공간은 가구를 들이기에는 좁은 공간이라 광교 현장에 맞는 디자인으로 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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