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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 창이 두 개인 거실 꾸미기

권상민 에디터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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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sweetly031


인테리어와 플레이팅을 좋아하는 결혼 5년 차 부부입니다. MD일을 하다가 결혼 후 푸드 플레이팅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예쁜 그릇을 직접 찾다 보니 지금은 블로그로 소소한 그릇마켓을 하고 있어요.

(도면)
(도면)

저희 집 평면도입니다. 방 3개가 있는 20평대 구조랍니다. 저희 집의 특이한 점은 거실 창이 두 개라는  점인데, 이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어요.

현관을 통해 들어오면 양옆으로 거실과 방으로 나뉘는 복도가 나오는데, 왼편에 있는 거실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거실 before)
(거실 before)

입주했을 때 모습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입주 당시 새집이라 따로 리모델링은 필요가 없더라고요. 계절에 따라 가구와 소품을 활용해서 예쁘게 꾸며줄 수 있겠다 생각을 했어요.

입주 후 가구배치를 한 모습이에요. 기존 바닥과 벽 색에 맞춰 가구와 소품들도 골라 배치했어요.

패브릭 소파 관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소파도 보호할 겸, 카페 느낌을 주고 싶어 천으로 덮어주었어요.

천으로 소파를 덮어주니 느낌이 있는 거 같아 만족하고 있어요. 주변에는 식물들을 이용해 꾸며주었답니다. 거실에 창이 두 개다보니 식물을 많이 두게 되었어요.

소파 반대편 벽에는 TV를 뒀어요. TV장은 따로 두지 않는 대신 스탠드형으로 설치해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해요. 가구 배치를 자주 바꾸는 저에게는 딱 맞는 TV랍니다. TV 뒤에 셋톱박스가 설치되어 있어 콘센트만 있으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요.

TV이동이 자유로워 가구를 자주 옮겨요. 소파를 옮기면서 드레스룸에 있던 전신거울을  거실로 가져왔어요.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공간이지 않나요 ?

거울, 안락의자만 바꿔도 이렇게 다른 느낌이 나더라고요. 앞으로도 가구는 계속 이동할 거 같아요.

(거실 before)
(거실 before)

소파 쪽 베란다는 확장이 되어있고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확장이 되어있지 않았어요. 이 베란다 공간에는 화분과 건조대를 둘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커튼을 설치하고, 화분만 두었는데도 탁 트인 뷰 덕분인지 예쁜 공간이 탄생했어요.

커튼을 치고 앞에 테이블을 배치를 했어요. 나폴나폴한 커튼과 화이트 가구들이 카페 느낌을 주어서 운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답니다.

(주방 before)
(주방 before)

자 이제 거실과 붙어있는 주방을 소개해 드릴게요. 꾸미기 전 주방 모습입니다.

거실과 주방이 일체형이에요. 어떻게 가구를 배치하냐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거실과 주방 사이에 티 테이블을 배치해 두 공간을 나눠주었어요.

테이블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이에요. 음식을 만들어 예쁜 그릇에 담아 이렇게 여유를 즐기기도 한답니다.

주방은 저희 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주방 왼쪽 벽에는 선반을 달아주고 식물들로 네츄럴하게 꾸며주었어요.

처음에는 남편이 선반 설치하는 것을 반대했었어요. 막상 설치를 하니 수납 역할을 하기도 하고 허전한 벽을 채워주는 선반을 보며, 남편도 만족해 하는 선반입니다.

침실은 침대, 화장대, 작은 서랍장 하나 딱 들어가는 작은 공간이에요. 정말 온전히 숙면을 위한 공간이에요.

처음에는 침대 옆에 사이드 테이블 대신 스툴을 사용했었는데요.

스툴은 너무 작아서 활용도가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결국 조그만 테이블을 두고 소품들을 위에 올려 꾸며주었어요.


권상민 에디터
CP-2023-0023@mystylez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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