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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gira5
결혼한지 4년차된 주부에요. 귀여운 아들, 딸과함께 네가족이 행복하게 지내고있는 저희집을 소개해드릴께요 !
남편의 직장과 가까운곳을 찾아 이곳으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아이들을 위한방, 가족침실, 그리고 친정어머니가 둘째를 봐주시러 가끔오셔서 친정어머니를 위한 방 이렇게 사용하고있어요.
현관은 그레이톤의 대리석 바닥과 초록색 중문을 만들어 주었어요. 원래 주방타일을 초록색으로 하고싶었지만 색이 너무 강할 것 같아 포기하고 아쉬운마음에 중문을 초록색으로 칠했어요.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렇게 복도가 나와요. 복도벽 아래쪽만 웨인스코팅으로 시공을해주고 윗쪽 벽에는 가족사진을 걸어 두었어요.
미니멀한 거실
복도를 지나면 나오는 거실이에요. 책을좋아하는 남편의 영향을 받아 TV대신 책장을 두었어요. 제가 몇개월동안 고민해서 디자인한 책장이여서 애착이 가는 공간이기도 해요.
책장에 포인트를 주고싶어 전면에 슬라이딩 책장을 달아주었어요. 책장 아래는 수납장으로 만들어 사용하고있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로 천천히 채워갈 생각이에요.
책장 반대편에는 복도처럼 벽에 웨인스 코팅을 해주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리클라이너 소파와 테이블을 두었어요.
다이닝공간과 주방
이제 거실과 반대편에 있는 주방을 소개해 드릴게요 !
거실과 어울리도록 식탁은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밋밋하지 않게 의자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색감이 강하지 않은 파스텔톤 위주로 골라서 배치를 했어요.
사실 다이닝공간은 작은 방이 있었는데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과감하게 방을 없애고 하부장을 새로 설치해 이렇게 포인트 공간으로 꾸며주었어요.
하부장 위는 소품들로 채워주었어요. 디데이 달력, 꽃, 스피커 등으로 배치해서 공간이 더 예뻐보여요.
포인트공간 앞에는 수납공간과 다이닝 테이블을 두었어요.
아이 물건들이 많아 수납할 공간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방의 상부장을 그대로 두어 주방용품 외에도 아이 물건들까지 수납하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고있어요.
하부장은 그레이톤으로 바꿔주고 벽에는 대리석 타일로 시공해 사용하고 있어요.
이것저것 나와있는게 보기 싫기도하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공간이다보니 매일 청소를하며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는 주방이에요.
양념들도 통에 정리해서 이렇게 하부장 안에 정리를 해두고 사용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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