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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grimy486
공간에 맞게 꾸미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서양화작가이기도한 끌라스아쉬입니다. 지저분한걸 좋아하지 않아서 수시로 청소하는편이에요. 그래서 잡다한 물건을 숨기기 위한 수납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혼집은 깔끔한 곳으로 선택했어요. 부부의 본가가 강남권이라서 오래되고 좁은 공간도 비용이 높았어요. 그래서 같은 비용으로 신축을 얻는게 훨씬 합리적이라 생각해서 새로운 곳으로 오게 됐어요.
18평이지만 천장도 높고 베란다가 없어서 아파트의 같은 평수에 비해 실평수가 넓은 편이에요.
따뜻한 그레이톤 거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 나는 거실입니다. 컨셉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를 사용하고 가구와 소품을 선택했어요.
차콜색 소파를 두고 흔들의자를 배치했어요. 거실에서 회화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바닥보호를 위해 저렴한 매트를 깔았어요.
연말에는 분위기에 맞춰 직접 만든 트리를 벽에 걸어 두었어요.
불을 키면! 짜잔-!! 만약 트리에 로망이 있지만 거실에 놓기 부담스럽다면 트리가랜드도 좋은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전체적인 톤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서 거실장과 테이블을 모두 그레이로 매칭했습니다.
깔끔한 주방
거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주방입니다. 새 집이라서 그런지 따로 시공한 부분은 없었어요.
거실이랑 한 눈에 보이는 구조라서 통일감을 주기 위해 식탁과 의자를 블랙&화이트로 매칭했어요.
주방은 무엇보다 깔끔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리정돈을 우선으로 합니다.
클래식한 침실
침실도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로 통일했어요. 클래식함을 주고 싶어서 깨끗한 느낌의 앤틱한 가구와 소품을 두었어요.
침구는 결혼할 때 친정엄마께서 사주신 거에요. 올 화이트에 자수가 신혼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 같네요.
침대 맞은편에는 화장대와 전신거울이 있어요. 화장대의 손잡이만 클래식한걸로 바꿔 달았을 뿐인데 분위기가 훨씬 달라졌어요.
밤이 되면 침실 또한 분위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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