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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j_heeya___
안녕하세요. ‘천 만원도 안되는 예산으로 10년 넘은 주공아파트 변신시키기’에 인사드렸던 새댁입니다. 아기를 낳은 후에도 이왕이면 예쁜 공간에서 살고 싶은 욕심이 많아서 여전히 살림살이 사는 재미에 빠져 살고 있어요.
옛날 아파트라서 고치고 싶은 곳이 많았어요. 리모델링을 하기에는 너무 큰 비용이 들어서 고치고 싶은 곳에 개별업체를 통해서 시공했어요.
화이트 & 블랙 거실
공개하지 못했던 거실을 이번에는 소개하려고 해요. 거실은 비확장형이에요. 강원도는 추워도 너무 추워서 거실확장을 고민하다가 결국 하지 않았어요. TV와 쇼파를 두고 현재는 아기와 함께 노는 공간이 되었네요.
거실엔 마블테이블을 두었어요. 다른 테이블과 다르게 원형에다가 무늬도 예뻐서 쉽게 질리지 않아요. 소파 위엔 패브릭소재를 활용해서 분위기를 바꿔줘요.
소파 위에는 평소에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인 가랜드에요. 반짝거리는 리본도 들어가 있어서 예쁘거든요.
휑한 거실벽에 가랜드와 아기동물 액자를 같이 걸어뒀더니 꽉 찬 느낌이 나요.
베란다가 있는 창가쪽 공간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이 공간은 액자나 화분를 활용해서 기분에 따라 또는 계절에 따라 꾸며줘요. 저희 집에서 카멜레온 같은 공간이죠.
소파 맞은편은 TV가 있는 공간이에요. 이곳에 대부분 거실장을 두는데 저는 깔끔하게 선반장으로 했어요. 덕분에 전선을 정리하기엔 딱이에요.
주방과 거실 사이에는 2개의 방과 욕실이 있어요.
욕실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이 방이에요. 방문도 하얗게 칠해서 도어사인을 블랙으로 포인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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