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 현관인데요. 일단 깔끔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저는 집이라는 공간 자체가 편안하고 쉬는 공간이라 생각이 들어 최대한 실용적인 가전 가구들을 들여놓고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보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해서 소품을 이것저것 사고 싶은데 예랑이는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최대한 실용적인 것 위주면서도 소품 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앞서 소개 드렸던 거실, 주방, 드레스룸에 이어 세 개의 방, 펜트리, 세탁실까지 모두 보여드릴게요.
아늑하고 편안한 침실
Before
After
저희 집은 총 3개의 방이 있는데요. 우선 첫 번째 방부터 보여드릴게요. 저희 부부의 침실입니다. 침실을 꾸미기 위해 침대와 커튼을 중심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커튼만 시공했고 다른 공간과는 다르게 침실만큼은 정말 아늑하고 편안하게 꾸며보았어요.
세탁실에 건조기가 있지만, 침실에 베란다가 있어 실내 건조가 필요한 옷들을 널어두기도 해요.
반려견을 위한 공간
Before
After
두 번째 방의 모습입니다. 이불을 수납장에 보관하고 있어요. 하얀 수납장은 입주민분께서 버리셨다고 해서 제가 냉큼 주워가져와 반려견의 케이프와 가방, 각종 용품을 보관하고 있어요. 그리고 옆 수납장 역시 반려견 옷이랑 용품들을 보관했고요.
Before
After
작은 냉장고에는 반려견 간식과 각종 영양제들을 보관 중이에요.
예랑이를 위한 서재
Before
After
세 번째 방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지만, 이곳은 오빠의 컴퓨터실이 될 예정입니다. 테이블을 사서 오빠의 컴퓨터 공간으로 꾸며보려고 해요.
가장 애정 하는 공간
Before
After
서재 옆에는 펜트리 공간이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이유는 각종 반려견 용품이나, 청소기를 안 보이게 보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공간이에요.
펜트리와 마주하고 있는 펜트리 선반이 있어요. 이곳도 제일 좋아합니다. 아직 왼쪽에만 채워졌는데, 9월 말일쯤 웨딩촬영을 하고 오른쪽에 액자를 둘 예정이에요. 가운데에는 저의 어릴 적 모습이 담긴 사진과 부모님과 촬영한 사진이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나에게 맞춘 세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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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세탁실에는 분리수거함과 같이 뒀어요. 세탁실이 워낙 좁다고 해서 걱정이 됐는데 삼성 그랑데 Ai 가 딱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공간이에요. 건조기를 처음 써보는데 푹 빠져서 애용하는 중이랍니다.
최대한 세제들을 보이고 싶지 않아 기존에 있던 선반에 높게 올려두었고, 키 150인 제게는 선반이 닿지 않아 쿠팡에서 3단 철제 접이식 의자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주 편리하답니다.
부부의 연결고리
저희의 신혼집은 정말 소중한 집이에요. 청약 당첨으로 저와 오빠 사이를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연결고리가 되어 주었어요. 지금까지 저희 예비부부의 신혼집 소개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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