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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마다 ‘어머나’ 난리 난 이 집! 서울 32평 숲세권 아파트

권상민 에디터 조회수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4살 딸아이를 둔 워킹맘 lake yi입니다. 집에선 아이를 위한 쿠키를 만들기도 하고, 예쁘게 차려놓고 먹는 홈 카페도 좋아해요. 또 예쁜 소품들을 모으고 그 소품들을 이용해서 자주 집의 배치를 바꿔서 집이 자주 새로운 느낌이 들도록 한답니다.

저희 세 가족은 얼마 전 숲세권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좋은 풍경을 보며 자라게 하는 것도 부모로서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이 집을 선택했답니다!

우리가 꿈꿔왔던 숲세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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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32평 아파트입니다. 전에 살던 집은 문을 열면 아파트가 바로 보이는 뷰였어요. 그래서 이번 집은 조금이라도 자연과 맞닿아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숲세권 아파트만 많이 보러 다녔어요. 그래서 바로 앞에 산이 보이는, 소나무가 길게 뻗은 이 집을 선택했답니다. 보자마자 ‘아, 이런 집에서 살면 참 행복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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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컨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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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너무도 예뻤기 때문에, 그 뷰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컨셉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화이트 우드로 정하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화이트 우드는 ‘새로움이 없다’, ‘지루하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 안에서 곳곳에 포인트를 주어 지루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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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인이 저희 집에 와서 말하길, ‘나는 화이트 우드가 예쁜 줄 몰랐는데, 이 집을 보니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아.’라고 한 적이 있어요. 화이트 우드로도 세련되고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컨셉을 정했습니다.

우드의 따뜻함으로 채운 거실

01. TV가 없는 홈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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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보여드릴 공간은 주로 홈 카페를 즐기고, 책을 읽고, 밥을 먹는 저희 거실입니다. TV는 없지만 가끔 영화나 드라마, 혹은 아이에게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때 사용하기 위해 소파 반대쪽 벽은 도장으로 마무리했어요. 롤스크린이 없이도 깨끗한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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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시네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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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장의 우물 부위와 내력벽을 이은 아치 부위, 소파 등 모서리를 각진 모양이 아닌 둥글게 마무리했어요. 화이트 우드에 어울리게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내고 싶었거든요.

02.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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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구들은 대부분 화이트로 배치하였고 우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03. 내력벽 뒤 숨겨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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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력벽 뒤쪽으로는 한편에 남편을 위한 미니 서재를 만들었어요.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면 저곳에서 업무를 보기도 하고, 저 또한 저곳에 혼자 앉아 책을 읽기도 하고, 업무를 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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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으면 홈 카페를 차리기도 하는 곳이에요. 창밖으로는 바로 산이 보이는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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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거실에 앉아 창밖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평안해지고 꼭 펜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숲을 품은 아치형 침실

01. 화이트 우드의 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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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의 아늑한 침실이에요. 큰 편은 아니지만 저의 옷장과 화장대가 있어 어떻게 보면 저를 위한 공간이랍니다. 남편은 옷방이 따로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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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구를 배치할 수 없어 단순할 수 있지만 아치문이나, 화장대의 곡선, 침대 헤드 부분을 우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롭지만은 않게 해보았어요.

02. 창밖 너머 녹색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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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V 보는 걸 너무 좋아하지만, 자녀 교육을 위해서 TV를 없앴어요. 혼자 쉬는 시간엔 설거지를 할 때도 요리할 때도 청소를 할 때도 제가 있는 어느 곳에나 데려가서 놓을 수 있어서 정말 안 샀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 스탠바이미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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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TV를 볼 때도 있지만, 멍하니 창밖을 바라볼 때도 많아요. 창 너머의 녹색 뷰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답니다.

아이를 위한 첫 공간

01. 컬러감으로 통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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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저희 딸아이 방이에요. 처음으로 딸아이 방을 만들어주는 거라 어떻게 꾸며주면 좋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예쁘게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러운 공간입니다. 우드 & 화이트와 맞춰 벽지는 투톤으로 브라운과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그래서 더 아늑한 느낌이 든답니다.

02. 아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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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 벽면은 우드 포인트로 산 모양을 만들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것들을 붙여주고 스스로 꾸밀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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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벽 등을 달아 아이가 자다가 깨더라도 놀라지 않도록 은은하게 비춰줄 수 있도록 했답니다.

집들이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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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저희 집 거실, 침실, 아이 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창 너머로 초록 초록한 숲이 펼쳐지는 공간인지라 화이트 우드로 따뜻하면서도 내추럴하게 꾸며보았어요. 다음 편에서는 저희 집 주방을 중심으로 소개할 텐데요. 리모델링을 앞두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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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 오세요

권상민 에디터
CP-2023-0023@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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