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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bakhome입니다. 저는 두 아이와 남편, 그리고 호박이라는 고양이와 함께 오손 도손 살아가고 있어요. 그 덕에 집 곳곳엔 가족들의 특징이 반영된 요소가 가득하답니다.
오늘은 다섯 식구의 38평 아파트를 소개하려 해요.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을 꾸미려고 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요.
# 공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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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어디에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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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은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아이 방, 서재…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겠죠. 하지만 저희는 이 질문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했어요. 책장이 있어야 할 곳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으니까요. 저희가 복도에도 책장을 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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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대부분 거실에서 생활해요. 그래서 소파의 옆에도 책장을 두었어요. 이렇게 작은 공간은 아이들에겐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 열심히, 그리고 가장 치열하게 놀더라고요. 사진 속의 책장은 ‘전산 책장’이라는 제품이에요. 어디에 두어도 예쁘기에 거실처럼 개방된 공간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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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의 방은 한쪽을 빼고 모두 책장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이 방엔 모듈 책장을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 보이더라고요. 알록달록한 책의 표지는 그 자체로 인테리어가 되어주고요. 책장 위에 있는 건 북 스탠드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진열해두고 있답니다.
집 안에 놀이터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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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있는 집은 매트가 필수죠. 바닥을 모두 덮어 인테리어를 헤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아요. 요즘은 깔끔하고 예쁜 색으로 나온 제품들도 많거든요. 게다가 저희는 매트를 깔고 나니 오히려 집이 더 넓어 보이더라고요. 부모와 아이의 마음도 편해지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죠.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에코폼 매트예요. 셀프로 쉽게 깔 수 있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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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창가에는 아이들 책상을 두었어요. 넓은 곳에서 뛰놀다가 책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요. 방문 수업 외 모든 아이들의 활동은 이곳에서 이루어져요. 아이들이 언제나 시야에 있어 마음이 편하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상은 상판이 넓고 수납공간까지 있는 제품이 좋아요. 여기에 추후 높이 조절까지 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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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또 다른 놀이터, 첫째 아이 방이에요. 가운데에 책상을 배치해서 아이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앉아 놀 수 있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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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의 모양이 특이하죠? 원래는 일반적인 책상이지만, 위에 자석보드를 올려 필요한 대로 활용할 수 있게 했어요. 아이가 자랄수록 자석 교구와 보드는 필수더라고요. 만약 집에 자석 보드가 있다면, 더 이상 세워서 사용하지 마세요! 눕혀 쓰는 게 훨씬 활용도가 높거든요.
창의력을 기르는 다채로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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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만 2세부터 색을 인지할 수 있대요. 그때부터 다채로운 색은 아이들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기르죠. 그래서 전 아이들의 방엔 최대한 다양한 색감을 썼어요. 책과 소품, 침대 프레임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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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둘째 아이의 방이에요. 방이 크지 않아 가구는 옷장과 침대가 다지만 곳곳에 감수성을 길러줄 색감이 가득하답니다. 제가 주로 활용한 색은 분홍, 노랑, 초록 등이에요.
어른들의 일상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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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는 아이와 어른의 일상이 적절히 조화돼요. 각자의 가구와 소품이 한 데 모여 어우러지도록 꾸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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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남편은 모듈을 좋아해요. 그래서 곳곳에 모듈형 가구가 가득하답니다. 이건 거실 한 쪽에 있는 선반이에요. 이 안에도 아이들의 교구와 장난감이 가득하지만, 겉으로 보았을 땐 최대한 어른의 취향이 묻어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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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으로 가볼게요.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식탁은 6인용으로 골랐어요. 식탁 크기가 여유로우니 모두 모여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답니다. 심플하고 부드러운 쉐입의 의자를 함께 두어 미감과 안전을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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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부 침실이에요. 최대한 미니멀하게 꾸미려고 했는데, 성공인가요? 침대는 파운데이션을 제작해 위로 매트리스를 올렸어요. 그 옆으론 모듈 가구가 빼꼼 숨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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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공간인 알파룸이에요. 오롯이 남편만을 위한 공간으로 취미를 담을 수납장과 책상으로 채웠어요. 모든 색감을 우드와 블랙으로 잡았더니 온전히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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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신경 쓴 건 와인장과 손님용 간이 옷장이에요. 밤에 더 예뻐 보여 사진을 어둡게 찍었는데, 다음엔 조명을 활용해서 더 예쁘게 담아보아야겠네요.
고양이를 위한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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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보여드릴 곳은 호박이의 공간이에요. 저희 집은 고양이를 위해 베란다를 놀이터로 만들어 주었어요. 찬 바닥이 싫을 것 같아 주문한 타일을 직접 깔아주었는데 뜻밖에도 스크래치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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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가장 좋은 베란다의 창문에는 부착식 캣타워를 설치했어요. 호박이는 소심하기도 하고, 다리가 불편해서 여길 가장 좋아하더라고요. 눈만 마주치면 꼬리를 살랑거리며 내려와 여기서 노는 사진은 못 찍었네요.
가족의 생활이 어우러지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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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 어른, 고양이를 위한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 요소를 소개했어요. 열심히 적어보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요. 만약 저희 다섯 식구의 집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SNS로 놀러 오세요.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적어둘 테니까요.
그럼 저는 이만 글을 마쳐볼게요. 모두 조화로운 공간을 가꾸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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