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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대 작은 집, 리모델링으로 현명하게 공간 창출했어요!

권상민 에디터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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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는 30대 초반 여성, ‘miniihome’이라고 합니다. 저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댁인데요. 이번에 제가 살게 된 집이 신혼집이기도 하고, 최근 재택근무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해서 요즘 신혼집 꾸미기가 저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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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드릴 공간은 18년이 된 계단식 아파트입니다. 계단식 구축 아파트라 그런 지 23평에 불과하지만 손님들이 오면 ‘이게 23평이 맞냐’라고 할 정도로 넓게 나온 편인 것 같아요. 저희 집은 거실, 주방, 방 3개, 화장실 2개, 양쪽으로 베란다가 있습니다가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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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알아볼 때는 남편은 차로, 저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를 기준 삼았어요. 그래서 단순하게 저의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죠. 집을 볼 때는 그 집이 ‘정이 가는 집’인지의 여부를 살펴봤어요. 그 동네와 집이 주는 좋은 기운을 믿는 편이거든요.

결국 저희가 선택한 집은 바로 숲세권 아파트였는데요. 여러 집을 보러 다녔지만 저희 아파트 단지를 들어오는 순간 보이는 조경과, 집 안 커다란 창 넘어 보이는 바깥 풍경에 빠졌던 것 같아요. 아마 저는 복작복작한 것보다는 마음에 평온을 주는 풍경을 더 선호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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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집의 구조도 중요했어요. 20평대 집은 저에게 너무 작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이 집의 구조가 잘 빠진 덕분에, 생각보다 집이 좁아 보이지 않았어요.

인테리어 컨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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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인테리어 컨셉은 내추럴 모던, 미니멀이에요. 이건 개인 취향이자 성향인 것 같아요. 자연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인테리어 역시 내추럴한 따뜻함을 선호했어요, 거기에 모던과 미니멀을 좋아하는 제 취향이 더해져 우리 집의 인테리어 컨셉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희 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미니멀을 추구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현관을 창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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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집에는 현관 공간이 따로 없었어요. 그런데도 저희가 현관을 만들기로 한 이유는 공간을 분리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겨울의 한기를 차단하기 위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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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현관문을 열었을 때 처음으로 보이는 것은 바로 커다란 중문인데요. 거실에 가벽을 조금 더 세워서 현관을 최대한 크게 만들고, 큰 집에서나 중문으로 사용하는 스윙 도어를 달았습니다. 그 이유는 현관에서부터 집이 작다는 인상을 주기 싫었기 때문이에요. 현관이 작으면 정말 답답하잖아요. 그런데 저희 집 현관은 넓고 스윙 도어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더 넓어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어요. 중문을 하지 말까도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하길 정말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해가 잘 드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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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테리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저희 집 벽은 모두 화이트에요. 키가 작은 사람에게 모노톤 옷을 추천하듯이, 저희 집은 작기 때문에 여러 색상으로 면을 자르고 싶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로 큰 면적을 차지하는 바닥의 경우, 벽이 새하얗기 때문에 따뜻한 느낌으로 그 차가움을 잡아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전체를 오크 색상의 광폭 원목 마루로 깔아 집의 내추럴한 컨셉을 살렸어요. 매트한 질감의 원목을 밟는 촉감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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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넓게 나온 편이지만 그래도 23평이기 때문에 저는 ‘필요한 것 외에는 그 무엇도 놓지 말자’라는 주의였어요. 그래서 원래 거실에는 소파와 테이블만 있었는데요. 소파도 트렌드가 있는지, 요새는 리클라이너 소파가 대세라 앞뒤로 깊이가 꽤 있는 소파들 뿐이더라고요. 저는 최대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 색상의 1자형 소파를 찾아 헤매다 한샘 도무스에서 판매하는 수입 브랜드 Calia (칼리아)에서 딱 원하는 소파를 발견했어요!

TV 역시 자리를 차지하지 않기 위해 무조건 벽에 걸었어요. 그런데 살다 보니 TV를 보면서 맥주와 안주를 먹기 위해서라도 소파 테이블이 필요하겠더라고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결국 소파 테이블도 없애야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구비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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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창에는 커튼 대신 블라인드를 설치했어요. 사실 예산을 아끼기 위해 바깥 창호는 유지하고 집 안쪽 창호만 바꿨는데, 창호 설치 과정에서 실수가 생겼어요. 그 실수를 커버하기 위해 블라인드를 바깥 창과 안쪽 창 사이에 설치했는데요. 다행히 너무 감쪽같아서 아무도 실수인 줄 모르더라고요. 커튼을 달았다면 조금 더 아늑했을 텐데, 그래도 블라인드는 블라인드대로 아주 깔끔한 매력이 있어요.

좁은 주방, 아일랜드로 공간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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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주방에는 식탁 놓을 자리가 마땅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일랜드를 만들면 요리할 공간도 확보하고 평소에 식사할 자리로도 활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일랜드를 만들 때에는 상판은 보통 규격보다 더 크게 하고, 앉았을 때 다리가 쏙 들어갈 수 있게 다리 공간을 아주 넉넉히 만들었는데, 이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는 특별한 식사가 아니면 모든 식사를 여기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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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를 보면 주방 싱크대 벽면은 타일로 많이 까는데, 저희는 청소하기 수월하게 싱크대 전체를 한 가지 소재로 통일했어요. 그리고 엄마의 오랜 생활의 지혜를 새겨들어, 수납장을 최대한 많이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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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테리어를 하면서 기존 틀 유지한 곳이 딱 2군데 있었는데, 그중 한 곳이 바로 주방 베란다 쪽의 창문이에요. 그 창문을 기점으로 베란다 쪽은 바닥을 타일로 하여 주방과 경계를 구분 지어 놓았어요. 그래서 저희 냉장고는 베란다 바깥쪽에 두었고, 수납장을 맞춰 오븐, 토스트기, 밥솥 등을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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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한쪽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결국 주방에 들어간 가구는 아일랜드 스툴밖에 없는 게 되는데요. 저희 집 현관문을 열자마자 처음으로 보이는 가구가 바로 아일랜드 스툴이어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으로 놓고 싶었어요! 그래서 헤이의 어바웃어스툴을 구입해 두었답니다. 디자인은 정말 모던하면서도 미니멀 한 게 정말 제 마음을 사로잡았고, 집이 워낙 하얗다 보니 블랙으로 포인트를 줘봤어요.

우드와 모던 사이, 침실

침실은 저에게 제일 어려운 방이에요. 가구는 침대와 양쪽 협탁, 서랍장과 거울밖에 없는데, 뭔가 제 마음에 쏙 들지 않아서 앞으로도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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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크지 않은 방의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은 바로 저희의 킹사이즈 침대에요. 어릴때부터 침대 헤드가 높은걸 선호했고, 결혼하면 꼭 침대 양쪽으로 사이드테이블을 두고 싶었어요. 그러다 이 침대의 높은 패브릭 헤드를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오래 전부터 찜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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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양옆 사이드테이블은 살면서 한 참 후에 장만 했네요. 처음에 유리로된 사이드테이블을 하나 구매하여 사용중이었는데, 서랍이 없는 게 불편해서 다른 한 쪽은 서랍이 있는 제품으로 추가 구매했어요. 기존에 쓰고 있던 서랍장과 세트인 제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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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방에 수납이 모자라서, 화장대 겸 서랍장이 필요했는데요. 나무 소재로 할 지 모던한 제품으로 할 지 고민하다가 바닥이 이미 나무이기 때문에 모던한 제품을 골랐어요. 컬러는 딥그린입니다. 앞서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저희 집의 서브 테마가 바로 딥그린 컬러거든요. 숲세권 집인만큼 창 밖으로 보이는 파릇파릇한 초록색 잎들과 더불어 저희 집 곳곳에는 딥그린 색상이 꽤 많답니다.

대신 거울은 나무 테두리가 있는 제품을 매치 시켜보았습니다. 막상 해놓고 보니 그렇게 조화로운 것 같지는 않아서 조만간 거울도 더 크고 모던한 느낌으로 바꾸지 않을까 싶어요.

가장 애정하는 공간, 서재 겸 다이닝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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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희 집에서 가장 애정하는 공간이 바로 저희 서재 겸 다이닝룸이에요. 저희 집이 저층인데도 불구하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죠. 아마 집을 처음 보러 왔을때도 이 풍경에 반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직 이 집에서 두 계절 밖에 안 지내봤지만, 이 방에서 보일 가을과 겨울 풍경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원래 이 공간은 옷방으로 만들까 했는데, 그렇기에는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까웠어요. 그리고 거실과 연결된 방이기 때문에 서재 겸 다이닝룸으로 딱이었죠. 그래서 이곳에 서재 겸 다이닝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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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타원형 식탁과 의자를 두고 식사 겸 재택 근무용 책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오거나 특별한 날에는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요. 다만 이 방은 훗날 아이가 생긴다면 다시 아이 방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 큰 예산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테이블과 의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로 구입했어요.

방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코너 쪽에는 다른 어디에도 둘 자리가 없어, 스타일러를 두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저희 집 테마컬러 중 하나가 딥그린인데, 이 스타일러도 역시 딥그린이랍니다. 벽에 걸린 그림은 결혼선물로 저희 고모가 직접 그려주신 그림인데, 이 방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걸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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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의 포인트는 바로 문이 없다는 거에요. 저는 이 방을 ‘계속 들어가고 싶은 방’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보통 20평대 3개의 방 중 1개는 창고로 쓰거나, 잘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 작은 집에 그런 죽은 공간을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방 문을 없앤다면 약간 분리되어있으면서 거실과 하나의 공간처럼 느껴질 것 같더라고요.

문을 제거하고 나서는 유행하는 아치형 대신 직각으로 시공을 했어요. 그 이유는 그래야 입구가 좁아지지 않고 거실과 연결된 느낌이 들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인테리어를 하면서 정말 가장 잘한 선택이 아닌가 싶어요.

큼직한 타일로 꾸민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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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딜가나 화장실이 정말 중요해요! 어딜가도 화장실이 호텔같이 청결하고 향긋하면 기분이 좋아지자나요? 그래서 화장실 역시 내추럴 모던한 느낌을 살려 큼직하고 약간 돌을 밟는듯한 느낌의 타일로 하고 싶었어요. 더군다나 타일은 클수록 틈새가 적어 청소하기 수월하다고 해서 600×600 타일을 바닥과 벽면에 모두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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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인 만큼 비데도 설치했고, 세면대 위로는 얇지만 샤워부스까지 이어지는 대리석을 깔았어요. 원래는 이 집에 욕조가 있었는데, 없애고 샤워부스를 만들었어요. 샤워부스 안에 보이는 수납 공간은 원래 아파트의 구조는데요. 다만, 이전에는 통으로 된 공간이었는데 사용하기 좋게 똑같은 대리석을 이용해 선반을 만들어 칸을 분리해 두었답니다.

부족한 수납 공간을 보충해줄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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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의 마지막 공간, 드레스룸을 소개해 드릴게요. 아시겠지만 20평 아파트에는 정말 수납공간이 부족해요. 드레스룸은 필수죠! 저희 집에서 가장 작고 구석에 있는 방을 드레스룸으로 개조했어요. 이 방은 인테리어 기획 할 때 가장 어려운 방이었어요! 이유는 방이 너무 작았기 때문이죠. 이 작은 방에 어떻게 하면 수납을 최대로 넣을 수 있을 지 고민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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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벽면에 문짝이 달린 붙박이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밖에서 보이지 않는 반대편 벽면은 아무래도 수납이 조금이라도 더 되는 오픈형 시스템장을 짰어요. 붙박이장 맨 안쪽은 이불장으로 짰고, 붙박이장 문 하나에 전신 거울을 부착했어요. 그것도 멀리서 전신을 볼 수 있게 방문이 열리는 전면에 달았습니다. 그래서 주방에 서 있어도 전신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반면 오픈형 시스템장에는 티셔츠를 개서 넣을 수 있는 칸막이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창문 쪽에는 5단 서랍장을 놓아 수납을 극대화했습니다.

집 소개를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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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집은, 저희 부부에게 어떤 5성급 호텔보다 더 아늑하고 편안한 힐링 되는 공간이에요. 특히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멀리 놀러 가지 않아도,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전과 힐링이 동시에 되는 공간이었으면 해요.

끝으로, 저는 인테리어를 하면서 정말 고민하지 않은 공간이 없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를 하는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말이죠. 저는 예쁜 것도 물론이지만 집을 꾸밀 때 살림을 오래한 엄마 말씀도 많이 참고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희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점으로 모든 것을 기획했고요. 그래서인지 정말 살기 편한 집이 된 것 같아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기본에 충실한 minii.home이 었습니다!


권상민 에디터
CP-2023-0023@mystylez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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