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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bomdesign_
안녕하세요. 인테리어디자인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봄디자인’입니다. 오늘 ‘집꾸미기’에 소개해드릴 공간은 남양주의 40평대 아파트입니다.
어두움 가득했던 공간을
밝고 심플하게-!
체리색과 어두운 컬러가 가득했던 곳을 밝고 심플한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현장의 키-포인트는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밝고 심플하게 바탕을 잡고, 가구와 소품으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스타일링하였습니다.
기존의 여러 재질이 복잡하게 섞여 있던 현관을 철거하고, 밝고 환한 현관을 만들었습니다.
신발장 하부는 밑을 띄워서 신발 수납에 활용성을 더해주었습니다. 데일리로 신는 신발은 하부에 넣어 편리하면서 정리 정돈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장을 했을 때 좋은 점은 취향에 따라 반장 위에 데코를 해줘서 때때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에요.
수납공간을 많이 확보하려고 했기 때문에 현관에 신발장을 추가하고, 복도의 기존 신발장은 철거 후 옷 수납이 가능한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깨끗한 바탕에 가구 배치
화이트의 밝고 환한 바탕에 가구로 그 공간을 채우는 것이 봄디자인이 원하는 컨셉이에요.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을 가리고 있던 가벽을 철거하고
탁- 트인 주방의 등장
주방을 가리고 있던 어두운 가벽을 철거하고,
탁- 트인 넓은 공간의 주방이 등장하였습니다. 가벽을 철거했을 뿐인데, 개방감은 물론이고 확장한 듯한 넓은 공간으로 재탄생했어요.
가족이 모두 모여 도란도란 식사를 할 수 있는 넓은 다이닝 공간. 이번 현장의 키-포인트 중 하나였죠!
싱크대는 전체를 철거하고, 상부장 또한 천장을 가득 채우지 않도록 하여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ㄱ자 구조를 고민했지만 복도의 통로가 답답할 수 있고, 식탁과의 동선을 고려하여 식탁을 주방의 중심에 두어 동선을 편리하게 배치했어요.
복도 끝에는 콘솔과 펜던트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위에 올려두는 액자나 소품에 따라 분위기를 전환해줄 수 있어요.
다음으로 소개할 공간은 안방 침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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