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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봄날의 여행이야기

안녕하세요, 야외 공간을 좋아해서 집을 찾던 중 이곳이 마음에 들어 2년 넘게 살고 있어요.

새집이라 입주시 깨끗함을 유지하면서 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었어요.

꾸미기 전의 거실 공간은 정말 평범했어요. 인테리어보다 필요한 것에 관심이 갔던 거 같아요.

집을 꾸며보겠다며 특별한 콘셉을 정하고 꾸민 건 아니지만, 정돈되면서 심플한 공간을 좋아해요. 창이 잘 드는 곳에 침대를 두어 중심을 잡아주었어요.

침대 옆 창밖으로는 이렇게 테라스와 동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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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아래쪽은 이렇게 1인 소파와 책상을 뒀어요. 사이드 테이블과 책상은 분위기를 헤치지 않게 우드상판으로 되어있는 걸로 선택했어요.

작은 평수여서 그런지 조명에 따라 공간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거 같더라고요. 밤에는 은은하게 조명을 켜두고 밖을 바라보기도 해요.

침대 위쪽에 액자와 책들을 두니 덜 허전하더라고요. 침대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스탠드도 두었답니다.

소파에 앉아 책을 보거나 티비를 볼 땐 세상 편하답니다.
동네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

이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야외 테라스였어요. 실내 베란다가 아니라, 탁 트인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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