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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_younjoojo
안녕하세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주부 조새댁입니다. 남편과 함께 살 집을 여러 곳 살펴 보았어요. 지금의 집은 빌트인도 잘 되어 있고 자재 자체가 좋아 따로 시공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관에서 복도가 길게 빠져있는 구조라 평수 대비 집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이렇게 심플하게 지내는 편이에요. 햇빛이 잘 드는데다가 바닥도 아이보리의 대리석이라 베이지 색의 소파를 고르게 되었어요.
창가 쪽에는 큰 키의 화분들을 두었어요. 창이 커서 해가 잘 들어와요. 그 덕분에 식물들이 안 죽고 잘 자라요ㅎㅎ
겨울인 지금은..! 더욱 따뜻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약간의 소품들을 더했습니다. 아이보리&우드의 컨셉은 변하지 않았으면 추가된 소품들도 비슷한 색감입니다. 트리나 꽃은 포인트로 알록달록!
거실에서 바라본 저희 주방입니다. 주방 구조가 살짝 특이한 편이에요. 거실 쪽으로 개수대가 나와있고, 그 옆으로 조리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샹들리에 달려있는 곳에 식탁을 두었답니다.
바로 이렇게요! 전체적으로 수납 공간이 잘 짜여져 있어서 식기나 조리도구들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해요. 냉장고나 오븐 등 빌트인 공간이 많답니다.
식탁이 자리한 이 공간에도 큰 창이 있어요.
빛이 잘 들 때는 블라인드를 내린 채 지내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좋은 편이라 되도록이면 블라인드를 걷어 놓은 채 지내요. 저희 부부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랍니다.
식탁 뒤쪽 선반은 처음부터 이렇게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애정하는 잔들을 진열해 놓았죠. 그때 그때 배치되어 있는 잔들이 달라지곤 하는데, 제가 자주 사용하거나 좋아하는 잔들을 놔둔답니다.
이렇게 토스트를 해먹기도 하고, 차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요. 가정 예배를 드릴 때도 있구요^^
주방 왼쪽의 냉장고가 있는 곳으로 가면, 작은 창 아래 약간의 틈이 있어요.
남은 이야기가 궁금하시거나 가구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집꾸미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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