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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haa_yeon__
직접 고른
가구와 소품으로 꾸몄어요
주6일제 빡빡한 직장을다니는 직장인이며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에요. 현재 신혼집에 남자친구 먼저 입주해서 홀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곧 둘의 신혼집이 될 예정이랍니다:)
저희 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집을 꾸미기 시작 했을 때 가장 먼저한 것이 중문고르기였는데요. 작은 평수의 아파트라 모두가 추천해주신 화이트 중문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제가 좋아하는 블랙으로 결정!
현관에 기존의 센서등이 설치되있엇지만 너무너무 맘에 들지않는 것ㅋㅋㅋㅋㅋ 아깝지만 바로 제가 원하던 하얀색 센서등으로 교체해버렷어요:)
중문을 열고 들어와 슬리퍼로 갈아신고~ 이제 본격적인 집 소개 시작할게요!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꾸미기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것을 좋아해요. 22평이라는 작은 공간이지만 모던하면서 실용적이면서 질리지 않는 공간으로 꾸밀려고 노력했어요.
블라인드는 오동나무재질인데요. 주변의 인테리어샵이나 도매상도 찾아다녔지만 가격면에서 제일 괜찮았던 부산진시장에서 구매 설치하였습니다. 화이트와 나무색에서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결국 따뜻한 느낌의 나무결 느낌으로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실 크기에 비해 소파가 좀 큰 편인데요. 소파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서 조금 더 넓고 눕기 편한 소파로 구입했어요.
테이블을 놓지 않으려고 했는데, 생활하다보니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싶더라고요.
간단하게 뭘 먹는다던지 리모컨이나 작은 물건들을 올려둘 수 있는 저렴하고도 깔끔한 테이블이 필요했어요.
남향 집이라 블라인드를 걷으면 빛이 정말 잘 들어와요. 그리고 맞은 편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탓에 조망이 최고라는 점! 쩌~멀리에 바다도보여요ㅋㅋ
집은 작지만 TV는 무조건 큰 걸로! 소파에서 보는 이 구도가 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요즘은 TV 선반을 놓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던데, 생활하다보면 TV 근처에 잡동사니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오픈형 선반을 놓고 작은 바스켓을 활용해 수납했어요. 책과 시계 등 소품들도 배치하구요.
자꾸만 들어가고 싶은 따뜻한 주방
아무것도 없었던 주방 모습입니다. 처음에 선반이 초록색인 것과 냉장고장의 색깔을 보고 기겁했어요.
냉장고장은 벤자민무어에서 페인트를 사다가 셀프페인팅하고, 선반은 시트지를 붙혀서 크림색으로 둔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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