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공간 사진을 보고 싶다면
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fallin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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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소한 소품으로
꾸미는 걸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맞벌이 신혼부부랍니다. 하루라도 밖에 나가지 않으면 좀이 쑤시던 제가 결혼을 하고 집순이가 되었어요. ‘집에 있을 때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꾸며 보기 시작한 인테리어가 이제는 취미생활이 되었네요. ^^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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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바로 옆에는 작지만 알찬 주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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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사를 오고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이 연두빛 주방 타일이었어요. 원상 복귀가 가능한 안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제일 저렴하고 부담없는 발포타일시트지로 분위기를 바꿔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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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위에는 자주쓰는 물건들을 정리정돈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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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되어있던 싱크대 상부에 그릇장 속은 보이지 않게 칠판시트지를 붙였어요. 덕분에 메모도 가능하고 그릇이 보이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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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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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반대편에는 드레스룸과 냉장고가 있어요, 냉장고 옆에 어설프게 남아 있는 공간은 틈새 수납장을 넣었어요. 수납공간이 많지 않은 싱크대의 단점을 보완해 주어서 완벽한 마무리가 된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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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공간 안에는 식료품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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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끝에는 작은 식탁을 배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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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평수의 집이라서 옹기종기 앉을 수 있는 원탁식탁을 꼭 넣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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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모여서 홈파티 하기에도 좋고 둘만의 시간엔 카페 같은 분위기로 연출되어 저희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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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전등을 키면 아늑한 분위기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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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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