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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Emjay
오늘은 오래된 공간박스를 수납장으로 리폼해볼께요~
지인분이 버린다고 해서 얻어온 공간박스입니다. 여자아이의 방에 있던 거라.. 제 취향과는 너무도 머네요 ㅎㅎ
그럼 리폼을 시작해볼게요!! 먼저 공간박스를 깨끗이 닦고! 별과 달 손잡이를 분리해줬다능!
실내/외에 사용할 수 있는 파텍스 강력 접착제를 사용해서 공간박스를 처음 사진과 같이 3개씩 붙였어요! (3개씩 2세트)
접착제가 나사와 못을 대체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평철을 사용해서 더 튼튼히 연결해 줬다능!
3개씩 연결한 2세트를 붙여주기 위해서 완성하면 윗줄이 될 세트에 강력 접착제를 넉넉하게 발라주고~
완성 시 아랫줄이 되어줄 문 달린 세트를 위에 얹어서 접착이 잘 될 수 있게 꾹! 눌러줬어요!!
미리 준비해 둔 가구 다리도 적당한 위치에 붙여줬습니다!
사실 다리는 안쪽에서 피스를 박아줄 계획이었는데, 접착제만으로도 잘 붙더라고요. 시간과 에너지가 있으신 분들은 피스를 박아서 마무리하면 더욱 좋다능 ㅋㅋ
박스와 박스 사이의 틈은 메꾸미로 메꿔줄 예정이었지만 메꾸미가 없어서.. 핸디코트를 발라준 뒤 샌딩했습니다!
샌딩까지 마치면 이제 남은 건 페인팅뿐!
원래 안쪽은 페인팅하지 않으려 했는데 지저분해 보이길래 안쪽까지, 얇게 3번 칠했어요. 문 있는 공간박스는 겉에만 칠했다능 ㅋㅋ
페인트가 다 마른 뒤, 새로 손잡이까지 달아주면 완성~!!!
사실 요 수납장은 외국에서 곧 들어올 동생을 위해 만들었는데요! 결과물이 아주 마음에 든다능^^
공간박스 6개가 모이니 무게도 은근 나가서 진짜 ‘가구’같은 느낌이 납니다.
윗줄에는 티셔츠나 스웨터 등을 수납하고~
문이 있는 아랫줄에는 속옷 등을 수납하기에 딱 이랍니다!
쓰레기가 될 뻔한 낡은 공간박스들로 만든 거라 더 예뻐 보이고 더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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