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공간 사진을 보고 싶다면
집꾸미기. @ggumigi
당신이 좋아하는 색은
무엇인가요?
가구나 소품을 고를 때 내가 좋아하는 색깔에
가장 먼저 눈이 가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공간에 색을 입히는 일은 두려움이
먼저 앞서곤 하죠.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집꾸미기가 알려주는 실패없는 색조합
취향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에 색깔을 섞어보세요.
좁은 원룸에서는 밝은 아이보리톤의 조합이 집을 더 넓어보이게 해줘요. 공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침구와 커튼 색을 맞추는 게 포인트!
바닥과 벽까지 모두 아이보리톤으로 공간을 밝히고 베이지톤의 침구를 사용해 침실을 꾸며주셨어요. 가장 무난한 침실 인테리어를 원하신다면 아이보리+베이지 색조합을 추천드려요.
소파, 빈백, 벽등까지 모두 베이지색으로 톤을 맞춘 집이에요. 모두 비슷한 톤으로 맞춰주니 디자인이 다양한 가구들도 서로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안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의 거실을 원한다면 이 색 조합을 기억해주세요. 옅은 아이보리색에서 점점 진한 브라운색으로 공간을 물들인 인테리어예요.
원목가구에도 색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침대와 전신거울, 협탁 등 원목 가구들은 진한 브라운색으로, 침구와 러그는 밝은 아이보리색으로 통일해주세요.
침실은 조금 어두워야 숙면에 방해 받지 않는 것 같아요. 너무 어두운 색으로 하면 자칫 칙칙해보일 수 있으니 그럴 땐 ‘그레이’와 ‘베이지’를 섞어주세요. 너무 어둡지 않고, 너무 밝지도 않은 그 사이에서 아늑함이 느껴져요.
거실에서도 그레이색을 사용할 수 있어요. 차가운 느낌의 그레이색 소파라도 밝은 베이지색 원목가구를 섞으면 공간이 한결 더 따스해 보여요.
베이지색 소파 쿠션 사이로 어두운 그레이색이 섞이니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레이와 핑크는 의외로 잘 어울리는 색조합이에요. 너무 쨍한 핑크 대신 조금 어둡고 채도가 낮은 핑크를 선택해준다면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