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공간 사진을 보고 싶다면
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withbora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6086cb59-8660-4c11-9373-5b43f1896cc5.jpeg)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산호세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공간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침실부터 게스트룸까지..어떻게 공간을 활용하고 꾸몄는지 보여드릴게요.
Main bedroom concept :
hotel & gray
![(직접 디자인한 컨셉보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616842c0-dbac-43a3-84fd-b2ba9f886e6a.jpeg)
침실은 깔끔한 부띠끄 호텔 컨셉으로 그레이 톤을 사용해 심플하게 구상했어요.
![(before_bedroo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dbb39b3d-2204-4167-9d03-7bf350b726c7.jpeg)
꾸미전 모습이에요. 아파트에는 기본적으로 방마다 카페트가 깔려있어요.
![(before_bedroo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bf8d12fd-c051-450e-8858-dc5bd386b306.jpeg)
가구는 대부분 조립으로 구매했어요. 저렴한 대신 노동의 댓가가 필요하죠. 힘들지만 직접 조립해서 완성할때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3fb8a45f-2569-4130-9db7-29e9ca4527a2.jpeg)
별다른 가구없이 숙면에만 집중할 수 있게 꾸몄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17afa7e1-8963-4acf-bbd4-0d064b71b70d.jpeg)
침대만 있으니깐 삭막한 느낌이 있어서 침실 분위기와 색감이 비슷한 그림을 침대 위에 걸어두었어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b9527f59-7f8c-48d1-9c1b-12341e212892.jpeg)
창문만 살짝 열어두어도 상쾌한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에요. 지구상에 일년내내 이렇게 날씨가 좋은 곳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fe71644d-1232-412e-ac6b-2dc256971da5.jpeg)
창문은 안전을 위해 전체가 다 열리지 않고 일부분만 레버를 돌리면 열리는 구조예요. 창문이 한국처럼 활짝 열리지 않아서 답답하긴 하지만 환기는 잘 되는 편이라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최근엔 쌀쌀해지는 날씨에 맞춰 침구도 교체해주었어요.
Dressing room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1ef27457-db13-4662-89dd-08c2aa14355c.jpeg)
미국 대부분의 집에는 방마다 드레스룸이 따로 갖춰있어요. 그래서 옷장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5dbec3a3-6ad4-4ea5-afd0-e38baf2bcc89.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1def5e4f-608a-4dc7-936f-31af3cd7ce30.jpeg)
수납용 틀을 이케아에서 구입해서 작은 옷가지들이나 속옷류들을 보관하는데, 한눈에 찾기도 쉽고 공간 활용이 잘돼서 만족하며 사용중이에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725089c6-23b8-482f-a5c9-1731d303e95c.jpeg)
메인 베드룸에 나와서 보이는 커튼 너머에는 세탁실과 화장실, 게스트룸이 있어요. 가끔 가족이나 친구들이 놀러와서 집에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프라이빗한 공간분리를 위해 커튼을 설치했어요. 자취할 때 거실용으로 썼던 커튼인데 가지고 있다보니 쓰일 곳이 있네요.
Guest room concept :
white + wood = nature
![(직접 디자인한 컨셉보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478425f3-3fb7-484b-905a-7a69a43fa5ab.jpeg)
게스트룸 컨셉은 화이트와 밝은 우드톤을 활용한 네츄럴한 느낌으로 잡았어요. 화이트, 우드 조합이 가구나 소품 배치하기에 제일 수월한 것 같아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a45fd194-7368-4250-8ebe-2b8b387f850b.jpeg)
커튼 안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있어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edc1db46-c7c6-4d34-9827-5c4fe101be17.jpeg)
게스트룸이 집에서 가장 전망도 좋고 햇살이 제일 잘드는 곳이라서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292618af-c4dd-47be-88fd-edbe673327b8.jpeg)
침실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침구도 화이트톤으로 선택했어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1d60262d-f08a-43d5-ba12-74ae9dbdffae.jpeg)
침대 아래켠엔 크지 않은 테이블과 의자를 두었어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5ccba170-aedf-4c44-a0b5-744773d8f853.jpeg)
침대만 두었을 땐 심심해 보였는데 작은 책상을 두니, 또 다른 공간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이곳 또한 남편이 혼자 자취하면서 사용했던 접이식 책상인데 천을 둘러주니 주변 분위기와 딱! 인 것 같아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e89326f2-e959-42c4-a481-d0ff56ab7724.jpeg)
집 근처 빈티지 마켓에서 구입한 라탄바구니와 빈티지 거울인데, 게스트룸 한 켠에 두었어요. 주변 가구들은 대부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할인해서 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7f72996f-80bf-4afc-8262-91e112a68caa.jpeg)
침대에서 누우면 수영장이 한 눈에 보여요. 이곳에 있으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 절로 들곤해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b96fdbad-2601-44fe-a4af-f457573374d8.jpeg)
게스트룸에도 드레스룸이 있어서 두꺼운 외투나 캐리어 등을 보관하고 있어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