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명
어디서 많이 본 제품인데..?
사람들의 미적 감각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단순 인테리어 제품 등도 디자이너의 작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조명 또한, 톰 딕슨, 필립 스탁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의 펜던트 조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에 따라 유명 브랜드나 디자이너의 작품을 모방한 펜던트 조명이 많이 생겨나고, 또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집에서 사용되고 있을지도 모를 디자인의, 오리지널 펜던트 조명을 함께 알아봅시다!
첫번째로 루이스 폴 셴 _ PH5 컨템포러리 조명 입니다.
디자이너 폴 헤닝센이 디자인한 조명으로, 중첩되고 세심한 각도로 조절된 갓으로 빛을 반사시키고 분산시킵니다. 또한 광원인 전구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되어 사용시 눈부심이 적고 편안합니다.
조명 하나만으로도 공간에 아름다운 분위기와 포인트를 줄 수 있지만, 오리지널 제품 가격은 177만원으로 오리지널 조명 중에서도 비싼 편에 속합니다.
두번째로 구비의 세미(Semi)조명입니다. 메탈 소재의 갓, 가벼운 형태, 심플한 디자인으로, 덴마크에서도 베스트 셀러로 손꼽히는 조명입니다.
그래서인지, 북유럽 인테리어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세미(Semi) 조명과 비슷한 디자인의 조명이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격은 118만 2000원입니다.
북유럽 인테리어 열풍 초기,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던 제품 중 하나인 ‘무토 E27’ 조명!
커다란 전구가 돋보이며 소켓과 전선에 색을 입힌 디자인입니다.
총 열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감의 펜던트들을 묶어 샹들리에처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11만4000원입니다.
다음은, 국내에서도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톰 딕슨’의 조명입니다. 먼저 보이드(Void) 조명입니다. 디자이너 톰 딕슨이 올림픽 매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요~
황동 소재는 금메달, 폴리시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은메달, 구리 소재는 동메달을 표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각각 100만원대입니다.
이어서 톰 딕슨의 디자인 중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비트 라이트 펜던트’ 입니다.
이 비트 라이트 펜던트는, 톰 딕슨이 인도의 정통 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으로, 내부를 황동 소재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각각 90만원대입니다.
여섯번째로는 기존의 펜던트 조명들 보다는 조금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셴 칼손의 Favourite Things 입니다.
이 Favourite Things는, 스웨덴 디자이너 셴 칼손이 여행을 다니면서 모은 물건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펜던트 조명이라 하는데요~
아크릴 갓에 구멍을 내어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Favourite Things라는 이름대로, 갓 안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소품을 넣어 특정 공간에 분위기를 맞출수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겠습니다.
단, 갓이 아크릴이기 때문에, 열 발생이 적은 LED 전구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65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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