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팁을 보고 싶다면
집꾸미기. @ggum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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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줄 액자를 거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할게요^^
첫번째, 액자걸이를 활용한 액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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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걸이는 설치도 간편하고, 액자도 멋스럽게 걸 수 있는 방법이라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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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천장에 설치하는 액자걸이도 있고, 레일을 활용하는 액자걸이도 있는데요~ 저는 주로 천장용을 몰딩에 설치해서 걸어준답니다! 몰딩은 대부분 나무로 되어 있어서 간단히 드라이버 하나 만으로 액자걸이를 설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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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걸이의 장점은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액자의 높낮이 위치를 바꿀 때 다시 못을 박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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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콘크리트 벽이라서 못 박기가 어려울 때 활용하면 딱 좋습니다! ‘액자걸이’ 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제품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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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몰딩에 액자걸이를 설치하면 액자들이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있는데요~ 그럴때는 액자 아래쪽에 블루택을 사용해서 고정해주면 됩니다^^
블루택, 어디든지 찰-싹 달라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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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택은 점토식 접착제랍니다. 벽지 손상 없이 가벼운 액자를 걸기 좋아서 저도 무척 애용하는 제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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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식 접착제는 이렇게 필요한 만큼 덜어내서 늘렸다 뭉쳤다를 반복하면 약간의 열이 발생하면서 접착력이 향상되는 접착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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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택으로 액자를 걸 때는 이렇게 액자의 모서리에 동그랗게 뭉친 블루택을 붙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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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꾸욱 눌러서 고정시켜주면 돼요. 유리가 없는 액자나 판넬 등 가벼운 소품들을 벽에 장식할 때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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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를 떼어낼 때도 페인팅한 벽이나 실크 벽지의 경우, 조심히 떼면 벽지에 손상 없이 깔끔하게 떨어진답니다. 합지벽지의 경우에는 복불복이랍니다ㅠ
못 없이 액자걸기 대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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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꼬핀~!! 이제 요거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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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꼬핀은 벽지와 벽 사이의 공간을 이용해서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사선으로 벽의 안쪽이 닿을 정도로 깊숙히 넣어주면 되는데요~
실크 벽지, 합지 벽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벽에서 떨어져서 시공되는 실크 벽지에 사용하기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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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kg 의 중량까지 걸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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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품을 걸 때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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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있는 액자를 걸 때도 좋아요^^ 큰 사이즈의 액자도 거뜬히 걸 수 있어서 정말 애정하는 아이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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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커다란 액자나, 캔버스 같은 것을 걸어줄 때는 꼭꼬핀 2개를 사용하면 좋아요. 2개를 사용할 때는 꼭꼬핀을 정확한 위치에 꽂아야 하기 때문에 마스킹테이프를 일자로 붙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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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 테이프를 기준으로 원하는 위치에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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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대형 캔버스도 거뜬히 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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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3분할 액자는 약간의 간격이 있어야 더 근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데요. 마스킹 테이프 위에 연필로 살짝 표시를 해서 일정한 간격을 띄워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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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꼬핀을 다시 뺄 때는 꼭꼬핀 머리를 이용해서 벽지를 위로 문질러서 구멍을 살짝 메워주면 거의 티가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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