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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헤링본 패턴~! 대부분 타일이나 우드로 시공을 하고 있어 부담스러운 비용과 복구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위의 두 가지 단점을 한 방에 해결하는 라인 테이프를 활용한 가짜 헤링본 벽 만들기 방법을 소개할게요~!
이 방법은 소요되는 테이프의 가격이 재료비의 전부여서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조금은 지루하고 고된 작업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벽면을 변신 시키기에는 이만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먼저 헤링본 패턴을 작업할 벽면을 선택합니다. 저는 거실 소파 뒤쪽 벽면을 선택했어요. 원래는 이렇게 화이트로 페인팅해서 사용했던 곳 이랍니다.
헤링본 패턴이 올려진 리폼 후의 모습~ 자 이제, 작업 과정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일정한 크기로 패턴을 그리기 위해 직사각형 모양을 만듭니다. 전 아이의 블록을 이용했어요. 7cm*14cm 크기로 만든 다음, 중간 지점에 테이프로 표시를 해줍니다. 반듯하게 자를 수만 있다면 가벼운 우드락을 활용하셔도 돼요~!
헤링본 패턴은 사선으로 일정하게 패턴의 반 씩 겹치는게 포인트입니다. 천장 몰딩 부분에 삼각자를 놓고, 블록을 대고, 블록을 따라 선을 그어주면 돼요. 그다음 사진 1번 직사각형의 절반 부분에 다시 블록을 놓고 그려주고~
같은 방법으로 무한 연결해서 그려가면 됩니다~! 연필을 이용해서 벽면 가득 헤링본 패턴을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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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인 테이프를 준비합니다. 저는 폭 2mm 짜리 테이프로 작업을 했고, 총 10개를 썼어요.
그려둔 연필선을 따라 라인 테이프를 하나 하나 붙여줍니다~!
최대한 한 번에 길게 붙여주세요~! 테이프를 자를 때는 커터칼로 반듯하게 잘라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무한 반복을 하면~ 헤링본 벽면 완성! 꼭 타일이 붙어 있는 것 처럼 완성이 되었죠?^^
TIP. 접착력이 약한 부분의 테이프가 떨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때는 살짝 다시 붙여주거나 딱풀을 이용해서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거실 벽면에 시공을 했지만, 조금 작은 벽면에 하면 더 예쁠 것 같아요. 힘도 덜 들고 말이죠~ 큰 공사 없이도 근사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고, 제거도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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