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구 온난화와 심각한 탄소 배출, 자원의 고갈 등으로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을 하는 많은 손길들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분리배출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들중에 아무 생각 없이 분리수거를 하다가
‘여기에 버리는 게 맞나?’하고 생각하신 적 있지 않나요?
심지어 분리수거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최대 30만원 가량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분리배출은 더 중요합니다!
유난히 헷갈리는 분리수거 품목 12개 !
집꾸미기가 싹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컵라면 용기는 음식물이 한번 스며들면
아무리 세척해도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야 하는데요.
내용물을 따로 분리해서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용기는
분리배출 표시에 따라 재활용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컵라면 용기는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재질인
경우가 많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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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용기는 사용하는 빈도수가 높은 대비
오염이 잘되지 않아서 분리수거하기 좋다고
다들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즉석밥 용기는 여러 재질이 합성되어 있는 소재라
분리수거를 해도 선별과정에서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 소각됩니다
결론은 즉석밥 용기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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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아이스박스는 스티로폼으로
분리배출하시면 되는데요.
아이스박스의 송장 스티커나 테이프를 떼지 않으면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꼭 떼고 배출하셔야 해요.
(종이 박스도 동일)
더해서, 무늬나 색상이 있는 아이스박스는
재활용이 어려우니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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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수저나
나무로 된 식기류는 모두 재활용이 어려우니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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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옷걸이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옷걸이는 복합 성분으로 되어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워요.
따로 모아서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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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여
찌그러트려서 부피를 줄인 다음에 배출해야 하는데요.
투명한 페트병과 색이 있는 유색 페트병은
따로 분리하여 배출해 줘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22년도부터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의무화되면서 일반 플라스틱과 투명 페트병을
분리하여 배출하지 않으면 3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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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라텍스 장갑, 니트릴 장갑 등 고무 재질은
재활용이 어려워 모두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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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 유리는 일반 유리와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녹는점의 온도가 달라요.
그래서 일반 유리의 재활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따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내열 유리는 종이나 신문지로 잘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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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은 플라스틱과 나일론(칫솔모)이 섞여있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칫솔은 모두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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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사용하는 규조토 매트는
소재가 흙으로 되어 있어 재활용도 되지 않고
일반 쓰레기로 소각도 되지 않기 때문에
‘불연성 쓰레기봉투'(=마대자루)에
따로 넣어서 배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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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평소에 헷갈렸던 분리수거 방법이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앞으로도 집꾸미기에서 다양한 꿀팁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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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unsplash 이미지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주로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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