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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2019년 2월의 집 기록
안녕하세요. 집꾸미기입니다.이번 달은 다른 달보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시간이 흘렀어요. 빠르게 다가온 시간처럼 빠르게 2월 월간집들이를 둘러볼까요?
BEST 1
서울 하늘 아래 내 집 짓기!
70년대 주택의 리모델링!
주택에 대한 로망은 누구나 한 번은 있죠? 꿈꾸는 일을 직접 실천한 부부가 여기 있어요.
예산에 맞춰 오래된 구옥을 통째로 탈바꿈시켰어요. 옛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어떻게 시공했나 궁금하시죠? 이 물음에 답을 매거진을 통해 알 수 있을 거예요. 주택로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냥테리어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간! 인테리어할 때 함께 동거하고 있는 고양이들을 많이 배려한 공간이 곳곳에 보여요. 캣타워부터 캣도어까지- 냥이와 집사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에요.
요리가 취미인 부부를 위한 주방. 답답했던 공간을 거실과 이어 훨씬 개방감 있게 만들어줬어요.
이 가구 때문에 공간이 2배 예뻐졌어요 ♥️
거실에 떡하니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구. 브랜드보다 직접공장에 가서 손품발품을 팔아 제작한 테이블이에요. 덩치가 큰 가구라서 비용이 클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발품덕분에 정해진 예산과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어 이만한 가구가 없다고 해요. (역시 비용 = 발품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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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겨울냄새 물씬 풍기는
초보 자취러의 9평 로망현실
첫 자취를 시작하면 텅 빈 공간을 어떻게 꾸밀 지 막막하지 않나요? 두번째로 관심을 받을 이번 매거진은 공간 나눔이 없는 원룸을 어떻게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인테리어예요.
원룸에 살다보면 한 번쯤 보게되는 실외기로 통하는 문, 또는 보일러문? 삭막하게 보일 수 있지만 월세를 내는 자취생입장이라 어쩌지 못했는데, 엽서나 마그넷으로 소소하게 꾸밀 수 있어요. 기분에 따라 떼고 붙일 수 있고 원룸을 원상복귀 시킬 때도 손쉽게 할 수 있죠! (저렴이 인테리어 팁이라고나 할까?)
잘 수 있는 침실 공간을 제외하고 남은 공간은 취향에 맞게 척-! 아직 자취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소소한 가구들로 꾸민게 한 눈에 보여요.
이 가구 때문에 공간이 2배 예뻐졌어요 ♥️
원룸에 배치하기엔 큰 가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장점이 훨씬 많은 가구예요. 바닥에서의 생활도 청산하고 작업도 할 수 있다고 해요. 자취생이 커버할 수 있는 저렴한 원형테이블이 삭막한 원룸을 변신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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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매일 사진으로 담고 싶은
우리의 첫 번째 신혼집
새 인테리어는 뭐니뭐니 해도 신혼부부의 공간이죠! 처음으로 공간을 나눈 부부의 공간이라 아직은 풋풋한 향기가 나네요.
공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원형테이블이 돋보이는 주방 앞이에요.
그레이 베이지 컬러로 안정감을 전달해주는 침실이에요. 그레이와 베이지의 조화는 쉽게 보지 못했는데 침실에 적용하니 찰떡처럼 잘어울려요. 은은한 컬러감의 조화가 포근한 공기를 맴돌게 하는 것 같아요.
이 가구 때문에 공간이 2배 예뻐졌어요 ♥️
안락한 인테리어에 알맞춰 거실이라는 큰 공간에 패브릭 소파를 배치했네요. 특히 연하고 촉감이 부드러울 것 같은 카우치 소파를 선택해 거실의 중심을 잡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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