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을 자유로이 헤엄치는
혹등고래
DIY 페이퍼크래프트
꿈에서 보았던 하늘을 나는 고래
자유로이 벽면을 헤엄치고 있는 혹등고래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줍니다.
내 손으로 만드는
완성된 제품이 아닌 직접 만들어 설치하는 DIY 제품으로
성취감과 재미가 있는 페이퍼 크래프트입니다.
걱정 없이 설치하세요
가볍고, 위험하지 않은 종이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벽에서 도중에 떨어지거나 부딪혀도 안전합니다.
혹등고래 A_크림, 클레이
혹등고래 B_크림, 클레이
* 해상도에 따라 색상이 실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린이 만들어보았습니다.
직접 조각한 듯 멋스러운 자태의 혹등고래.
특별한 기술이 필요할 것 같아 보이지만
천천히 따라 하다 보면 누구나 완성할 수 있어요!
저와 함께 차근차근- 만들어보아요.
봉투를 열어 내용물을 정리해볼게요.
만들기 쉽게 다 재단된 조각들과 설명서, 종이 후크
그리고 양면테이프가 들어있답니다.
(목공용 풀이나 딱풀을 사용해도 좋아요!)
* 테이프를 오릴 가위나 칼을 함께 준비해주세요.
조각들을 보면 알파벳과 숫자가 기재되어 있는데,
A는 A끼리 B는 B끼리!
같은 알파벳을 가진 조각끼리 모아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입니다.
설명서에 기재된 대로 실선은 선 안쪽으로
점선은 밖으로 접어주면 되는데요
페이퍼 크래프트는 각이 생명!
종이가 두꺼워서 잘 접히지 않는다면
칼등을 이용해 쭈욱- 눌어가며 만들어주면
깔끔하고 선명하게 접을 수 있더라고요.
그렇게 한 그룹을 다 접었다면,
땡땡이 무늬가 있는 부분 말고!
그 뒷면에 양면테이프나 준비한 풀을 붙여줍니다.
함께 본 기사: 좁은 주방, 이런 리모델링이라면? 30년 된 18평 연립 주택
그리고 같은 숫자를 찾아 붙여주면 되는데요.
테이프를 붙인 부분이 안쪽으로 오도록 해서
꾹꾹 눌러서 붙여줍니다.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차근차근-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조립.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만들어도 좋고,
머리가 복잡할 때.
혼자 차분히 만들기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나 둘 이어붙이다 보니
어느새 매력적인 자태의 혹등고래 완성!
시작하게 되면 몰입하게 돼서
지루함 없이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답니다.
* 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동봉된 후크를 접어서 원하는 부분에 붙여주고,
완성된 고래를 후크에 쏙 걸어주면
자유로이 헤엄치는 고래가 우리 집으로~
허전했던 소파 위 공간이 생동감으로 가득차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으로 변신하였어요.
멀리서 보면 석고 조각 같은 느낌마저 들어
어떤 장면이든 감각적으로 연출해주는 혹등고래.
종이로 만들어져
떨어지거나 부딪혀도 다칠 걱정 없고,
하늘에서 헤엄치고 있는듯한 동화 같은 모습이
상상력을 자극해줘
아이들 놀이방에 걸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고래 꿈을 꾸면 좋은 일이 생긴다 하잖아요-
정성 담아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해도 좋은 혹등고래.
집꾸미기 여러분도
감성을 자극하는 페이퍼 크래프트로
기분좋은 공간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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