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공간 사진을 보고 싶다면
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199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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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해외에서 일하면서
늘 저만의 공간을 꿈꿨어요.
안녕하세요. 무역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입니다. 일을 시작하자마자 해외에서 약 4년 정도 근무하게 되었어요.
해외에서 지낸 덕분에 여행 다닐 기회가 많아 30개국 넘게 여행을 다녔고, 현재는 다시 한국에 들어와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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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들어온 덕분에 처음으로 집을 구해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죠.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점적으로 두었던 게 바로 ‘큰 창’ 이 있는 복층 집이었어요.
이런 부분이 확고했기에 집을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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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길다란 복도를 지나 1층 주방과 거실이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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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건물 자체가 오래되지 않은 터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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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집에 지인들을 초대하는 걸 좋아해서 집이 생기면 기다란 BAR 테이블을 두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사 전에 제일 먼저 찾아본 가구가 바로 이 테이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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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조명도 교체했어요.
밤이 되면 이렇게! 천장 조명과 양초를 켜놓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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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창 밖으로 롯데월드랑 롯데타워 야경도 한 눈에 보여서 술이 절로 들어가요.
요즘엔 저보다 친구들이 제 집을 더 좋아해요. 자꾸만 놀러 오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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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웃음) 늘 이렇게.. 술을 구비해놓고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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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쪽엔 창 틀이 있어요. 폭이 어느정도 되어서 제가 좋아하는 그림이나 사진들을 놓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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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원룸하면 다들 ‘수납은 어떻게 해?’ 라고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집은 붙박이 장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걱정없이 옷 수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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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아래도 일반 벽이 아닌 수납공간이랍니다. 이제는 계단을 따라 2층 침실로 올라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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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포근한 제 침실을 소개합니다.
1층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죠. 잠이 잘 오는 아늑한 분위기를 원했던 터라 그레이톤의 침구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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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톤 침구에 잘 어울리는 검은색 러그를 매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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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사인은 친구들이 집들이 선물로 준 거에요. 저희 집에 딱 알맞은 문구같아 정말 마음에 들어요.
밖에 나가면 예쁘고 좋은 곳 많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저는 제 집에서 더욱 행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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