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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_jjjjj10_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된 것이라면
어느 공간이든
저만의 놀이터로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인 학생 20살 이정현입니다. 현재는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어 제 취향이 100% 담긴 집은 아니지만! 항상 저를 믿고 맡겨 주시는 엄마 덕분에 이사 다닐 때마다 매번 새로운 시도로 공간 디자인 해보고 있어요.
이사 온지 막 2주된 이 집은 화이트 바탕과 어울리는 밝은 색 소품들로 스타일링해보았어요. 이사를 자주 다녀서 리모델링까지는 어렵지만 홈드레싱이나 홈데코와 같은 방법으로 꾸며본 제 도화지, 저희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상상했던 모습으로 꾸며본 방
이사 오기 전에 제 방을 어떻게 꾸밀까 생각하면서 대충 10초컷으로 구도만 잡아 그려봤어요.
100%똑같게 구현하진 못했지만 나름 비슷하게, 아니 더 예쁘게 꾸며진 것 같아서 200% 만족하고 있어요:)
저는 모던, 깔끔한 느낌을 좋아해요. 그래서 화이트에 대비되는 색의 가구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곤 하죠. 사실 큰 포인트라 할 부분은 없지만 조화가 잘 이뤄진 것 같아요. 사진 상으로 책상 길이가 애매하고 짧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왼쪽은 화장대겸용 오른쪽은 공부나 독서용으로 쓰고 있을 정도로 길~어요.
책상 위 소품들은 대부분 이사 오기 전부터 갖고 있던 것들이에요. 왼쪽의 둥근 거울은 방분위기를 좀 더 무게감 있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화이트 바탕에 레몬의 옐로우 컬러가 포인트로 확 눈에 띄어서 방을 상큼하게 만들어주죠!
어느 곳에 두고 찍어도 상큼상큼 폭발~ 게다가 제 방 디퓨져가 한라봉 향이라 방문을 열고 들어서면 기분까지 상큼해지는데, 그 느낌이 사진으로라도 꼭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책상 위 스탠드 조명은 모던하면서도 엔틱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요. 자칫 단조로울 법한 화이트에 골드로 디자인 된 점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책상 옆에는 행거가 있는데요. 역시나 화이트로 통일!
이 행거는 인터넷 이케아에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크더라고요. 저는 행거에 옷을 많이 걸어두면 방 분위기 자체가 지저분해보인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내일 입을 옷이나 에코백 정도 걸어두었어요.
남은 이야기가 궁금하시거나 가구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집꾸미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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