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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with___cheese
안녕하세요. 고양이 치즈와 우유를 모시고 사는 자취 1년차 집사입니다.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집순이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희집은 10평이 되는 오피스텔이에요. 복층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이 집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지금은 냥이와 동거중 : 거실
고양이와 함께 동거중인 공간 거실입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어 대부분 우드 앤 화이트로 꾸몄어요.
냥이들을 모시고 살다보니 높은 캣타워를 창가에 배치해서 창밖을 즐길 수 있도록 해드렸고 책상은 저의 관념상 집의 필수 가구 목록에 들어가는거라 당연하게 구입했는데 항상 거실테이블만 사용하네요… 하하 그래도 프린트기도 두고 책상 밑의 서랍을 잘 쓰고 있습니다.(!)
소파는 너무 허전해 보여서 블랭킷을 소파 위에 덮고 쿠션을 배치해두었어요.
옆에 스텝스툴은 창문에 커튼 달려고 샀었는데 전기포트랑 휴지 등을 올려두고 선반으로 사용중이에요.
큰 창이 공간을 훨씬 탁 트이게 만들어 줘요. 햇빛이 강할 땐 블라인드를 살짝 내려줘 은은한 빛을 들어올 수 있도록 해요.
빛이 잘드는 공간엔 냥이들의 캣타워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요.
창문 앞에 작은 선반이 나와 있어서 미니오븐과 커피머신을 두었어요. 전자레인지 선반을 사서 유리컵들도 위에 올려놓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춍춍춍! 2층 침실
위층으로 올라가면 침실이에요. 복층은 층고가 아무래도 낮다 보니까 답답해 보이지 않기 위해서 매트만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매트리스 왼쪽엔 전면이 붙박이장이라 이곳에 이불과 옷들을 수납하고 있어요.
좌식 소파는 간간이 냥이들 침대를 담당하는 것 외엔 별로 하는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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