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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서울에서 독립 및 자취를 시작한 2년차 자취 새내기입니다.
큰 창문이 있는 집을 만나다
![(입주 당시 인테리어 전 사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31/ed5fa0a5-9615-4293-a347-6026cda49c85.jpeg)
직장이 가깝고 역세권인 집. 마트나 맛집, 카페가 근처에 있는 집. 제가 원하는 기본 조건은 이 두가지였어요.
지금 이사온 집은 독립 후 두 번째 집인데 제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한데다가 무엇보다 통창이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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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정남향이라 햇빛도 잘 들어오고 날씨가 좋을 때는 정말 예쁜 하늘을 보여줘요. 이렇게 풍경만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 될 것만 같았어요.
집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아~
제 공간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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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깨끗해서 따로 시공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현관 왼편에는 신발장, 오른편에는 보일러실이 있어요.
현관문에는 자석 수납포켓을 부착해 나가기 전 잊기 쉬운 열쇠나 물건 등을 넣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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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서 들어오는 길 옆으로 붙박이장이 있는데요. 붙박이장 하나에 저의 모든 옷과 가방 등을 수납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전에 살던 분이 붙박이장 분리를 잘 해두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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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등지고 방을 바라 본 모습이에요. 중앙의 큰 창문을 기준으로 왼쪽은 침실처럼, 오른쪽은 거실처럼 공간을 나눠서 꾸며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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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공간 먼저 소개드릴게요. 이전에 쓰고 있던 접이식 매트리스에 매트리스 토퍼를 올려서 함께 사용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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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집에 살 때, 공간이 좁아서 접이식 매트리스를 구입했는데, 사실 지금까지도.. 접이식 매트리스를 접어서 공간 활용을 한 적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이사할 때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서 여자 혼자서도 거뜬히 들 수 있어요.
아, 바닥 청소할 때에도 편하구요. 매트리스의 먼지를 털어낼 때에도 앞면, 뒷면 간편하게 털어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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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공간에 가구 배치로 변화를 준 모습이에요. 저는 가구 이동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큰 가구 몇 개만 바꿔주면 간단히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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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희 집에 있는 가구들이 무겁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죠.
또, 가구를 옮기면서 전체적으로 청소도 하게 되고 말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면 기분전환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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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을 걷으면 바깥의 하늘도 보이고 햇살도 기분좋게 만끽할 수 있어요.
잠에서 깨어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게 하늘이라는 것.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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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면 빛이 한층 더 아늑해져요. 해가 질 때가 되면 작은 조명 하나만 켜두고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는 게 저의 버릇이 되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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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TV가 없습니다. 쉬는 날이 되면 태블릿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을 보거나 유튜브를 많이 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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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맞은편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거실 공간이에요. 이 곳은 제가 가장 아끼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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