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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march.the.third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평소 눈이 즐거운 일이라면 모두 좋아해요. 최근엔 셀프 인테리어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저희 회사는 을지로에 있는데요. 자취를 시작해야겠다는 제 이야기를 들은 절친이 꼭 본인이 사는 동네로 오라고 했어요. 동네 친구하자는 그 한마디에 홀딱 넘어간거 있죠(웃음)
서울에서의 첫 보금자리

저는 제 침대를 가장 좋아해요. 특히 하루 일과를 마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한 뒤, 침대에 누울 때가 제일 행복하더라구요. 잠을 잘 자야 다음 날에도 피곤하지 않잖아요. 게다가 보송 보송한 이불에서 지내다보니 행복 지수가 업 되는 기분이에요.

사실 저는 기본적으로 하얀 집에, 내츄럴한 느낌을 좋아해요. 완전 모던한 것 보다는 따뜻한 느낌 말이에요. 지금의 집은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제약이 많다보니,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 깔끔하게 꾸미는 것이 목표였답니다.

그나마 벽지를 바꾸고, 천장 몰딩은 직접 시트지로 바꾸면서 집이 깔끔해 진 것 같아요. 주어진 조건이 워낙 좋지는 않았던 터라 지금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내년에는 좀 더 창이 크고, 하얀 집을 찾아 보려 해요.

머리 맡으로는 유칼립투스를, 매트리스 옆으로는 선인장을 두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이불도 보태니컬로..! 사실 저는 식물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침대 왼쪽으로는 작은 선반을 두었어요. 사실 침대 옆으로 선반이나 협탁 등을 두면 진짜 편하잖아요. 핸드폰이나 자기 전에 읽은 책을 올려둘 수도 있고, 아님 저처럼 시계나 작은 캔들워머를 올려둘 수도 있죠:)


침대의 오른쪽 벽면에는 작은 가방들을 수납할 수 있는 2단 선반과 행거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하얀 테이블은 실은 레터링 테이블이에요.

집꾸미기 어플을 보다보면 식물이 그려져있는 갤러리 테이블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심플한 레터링이 들어간 테이블을 선택했어요. 역시나 깔끔하니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