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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이래서 다들 ‘신축, 신축~’하는군요..?!

권상민 에디터 조회수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자취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문바다입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소소하게 유튜브도 하고, 아주 가끔 독립출판 작가 활동도 하고 있어요.

저는 예전에 해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산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하루를 살더라도 잘 꾸며 놓고 살고 싶다’고 생각하며 작은 소품들로 집을 채웠던 것 같아요. 이 마음은 작년에 독립할 때까지 여전히 남아 좋아하는 것들로 지금 집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집꾸미기는 아직 현재진행형이에요.

집 정보

| 원룸, 5평
| 유니크 스타일

집을 꾸미며

이번에 독립하게 된 집은 신축이라 깨끗했고, 풀옵션이라 좋았어요. 다만 북향이라 해가 들지 않는데 회색 벽에 남색 포인트가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붙박이 옷장의 위치가 애매하게 느껴져서 처음에 가구 배치를 어떻게 할지, 어떤 스타일로 꾸밀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는 작은 원룸이라도 공간 분리를 꼭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집을 꾸미기가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처음부터 완벽하게 꾸미려고 하지 말고, 일단 ‘좋아하는 것으로 집을 채워 나가보자!’ 하고 시작했답니다.

| 1년, 3번의 변화

지금까지 저는 집 구조를 세 번 바꿨어요. 비록 작은 집이라도 공간 분리를 하고,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3번의 변화를 지금부터 차근히 보여드릴게요.

이 모습이 첫 번째 구조예요! 이때는 서랍장을 이용해 공간을 분리했는데요. 보통 벽에 붙이는 서랍장을 침대 옆으로 두어 침대와 식탁 겸 작업을 하는 테이블이 있는 공간을 나누었답니다.

두 번째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바꿨던 구조예요. 이 집엔 옵션으로 이동식 테이블이 있는데, 처음 구조에서는 침대 때문에 이동식 테이블을 꺼내 사용할 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를 위해 테이블이 있는 공간을 조금 더 넓혀야겠다는 생각에 침대와 서랍장, 테이블 위치를 바꾸었어요.

서랍장이 창가에 있어서 찬 기운을 적당히 막아주고 또 창가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만족했었지만, 콘센트 위치가 조금 불편했어요.

이번 봄에 바꾼 마지막 구조예요. 이번엔 침대를 창가에 붙여준 모습입니다. 그리고 소파와 러그로 희미하게나마 공간을 분리해 줬는데요. 다들 처음 구조도 좋다고 해주었지만 확실히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침대를 벽에 붙이니 공간이 더 넓어 보이더라고요. 당분간은 이렇게 또 지내보려고 해요.

| 집에 변화를 주는 또 다른 방법 :
저는 구조를 바꿀 때마다 커튼과 침구를 함께 바꾸어주었어요. 이렇게 했더니 확실히 계절마다 다른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구조를 바꾸기 어려운 집이라면 패브릭으로 변화를 주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 원룸 추천템 : 트롤리

제가 원룸 자취러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은 바로 이동식 트롤리예요. 제가 산 제품은 처음엔 배송 상태가 엉망이고 퀄리티도 좋지 못해서 괜히 샀나 했던 아이템이었는데요. 지금은 집안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책을 자주 사 읽곤 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책은 점점 많아지고 책을 둘 곳은 점점 부족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트롤리에다가 크기가 작은 책들과 지금 읽고 읽는 책들을 두고 있어요. 또 저의 취미 생활 아이템인 필름 카메라와 자잘한 소품들을 두어 집 분위기를 더하는 데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요즘에는 트롤리 위에 침대 옆 자투리 공간에 두고 조명을 올려놓고 사용 중이에요. 자기 직전에 사용하는 미스트, 핸드크림, 패브릭 향수도 두어 따로 이동하지 않고도 잠들기 전 하는 루틴을 모두 완료할 수 있답니다. 슬림 해서 원룸 여기저기 두어도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게 트롤리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공간 둘러보기

| 테이블과 서랍장으로 만든 거실

그럼 이제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제게 거실은 작은 원형 테이블과 노란 소파가 있는 공간인데요. 이곳에서 주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유튜브 편집을 하고, 일도 하고 있어요.

저는 자취 전부터 거실에는 원형 테이블을 꼭 놓고 싶었어요. 그중에서도 미드 센추리 모던 느낌이 나는 실버 엣지가 있는 제품을 가지고 싶었는데, 지금 두게 된 이 제품은 주변의 어떤 가구와도 잘 어우러져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거실의 또 다른 메인 가구는 서랍장이에요. 제가 잡동사니가 많아서 서랍장을 꼭 두어야 했는데, 이번 구조에서는 테이블 옆에 서랍장을 배치해서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꺼내 쓸 수 있게 했어요.

서랍장과 원형 테이블로 만든 저만의 거실에서는 이렇게 때때로 파티가 열리곤 해요.

| 늘 새로운 모습의 침실 공간

처음에 독립했을 때는 계절은 겨울이어서 따뜻한 느낌을 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밝은 하늘색 이불에 벽돌색과 짙은 파란색, 초록색을 더해 조금은 묵직하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냈습니다.

지금은 또 다른 분위기예요. 봄 느낌을 주려고 이불 커버를 분홍색으로 바꿔 주고, 매트리스 커버도 침대 스커트 형식으로 바꿔 로맨틱함을 한 스푼 추가해 주었거든요. 머리맡의 포스터도 원래는 베이지와 블루 느낌의 포스터였는데, 지금은 지베르니의 꽃 사진이 있는 포스터로 바꿔 주었어요.

침실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침구’예요. 작은 원룸에서는 아무래도 인테리어에 한계가 있다 보니 그때그때 침구를 바꿔서 분위기를 자주 바꿔줘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침구 다음으로는 조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침대 근처에는 늘 이케아 조명을 두고 있어요. 밤에는 천장 등을 끄고 이케아 조명만 켜두고 있는데, 책 읽기에 충분히 밝으면서도 집 안을 분위기 있게 만들어줘서 좋아요.

참고로 저희 집에 있는 포스터는 거의 대부분 제가 다 직접 찍은 사진들로 만들었답니다.

| 아기자기하고 정갈한 주방

다음으로 주방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주방에서 지내는 시간도 좋아하기 때문에 주방도 예쁘게 꾸미고 싶었어요. 그래서 곳곳에 좋아하는 엽서를 붙여 장식했답니다. 이케아에서 산 유리병과 오일 병에는 화이트 글라스 마카로 재료명을 써서 감성을 더했고요.

원룸은 주방이 작기 때문에 저는 다양한 주방 아이템을 사용해서 물건을 정리하고 있어요. 벽이나 선반에 구멍을 뚫거나 뗄 때 자국이 남는 제품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선반에 끼우는 형식으로 된 조리도구 걸이와 바스켓으로 수납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식기 건조대는 작은 걸 사용해서 요리하는 공간을 조금 넓게 확보했어요. 그릇은 물기가 마르면 바로 정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식기 건조대를 큰 걸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더라고요.

| 좋아하는 것이 가득한 홈 카페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진 홈 카페예요.

원래 이곳은 집의 기본 옵션이었던 책상 겸 수납공간인데요. 저는 좋아하는 책들을 꽂아두고, 커피 머신과 턴테이블을 두어 홈 카페 공간으로 꾸몄어요.

가운데 놓여 있는 포스터는 스크래치와 공유기를 가리기 위해서 둔 거였어요. 그러다 어쩌다 보니 포스터를 중심으로 벽에 제가 만든 독립출판물 책에서 찢은 페이지들을 붙이고, 조화를 두어 포스터와 어울리게 꾸미게 되었네요.

이 턴테이블은 올해 구매한 거예요. 아직 LP는 한 장밖에 없지만 하나씩 모아 점점 이곳을 음악과 커피가 있는 공간으로 꾸며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조명을 비춘 홈 카페의 모습입니다.

집들이를 마치며

| 소중한 독립의 추억

이곳으로 독립을 하고 처음으로 동네 꽃집으로 꽃을 사러 간 일이 있어요. 아주 작은 꽃집이었는데, 꽃이 몇 개 남아 있지 않았지만 저는 그래도 그날 꼭 꽃이 사고 싶어서 사장님께 꽃을 몇 송이 사겠다고 말했죠. 꽃집 사장님께서 집에다 꽂을 거냐고 물어보시곤 너무 활짝 폈다며 그냥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꽃 시장이 휴가철이었고, 사장님도 다음 날 가게 문을 닫을 거라서 남아 있는 꽃들을 팔 수 없으니 그냥 가져가라고 하신 거였어요.

저는 그래도 돈을 드리려고 했는데, 극구 안 받으시려고 해서 일단 꽃을 받아 들고나왔어요. 그래도 뭔가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근처 마트에서 음료수를 사다 드렸는데 그마저도 안 받으시려고 하시더라고요. 사장님에게는 어차피 팔지 못할 꽃이고 그래서 별것 아닐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저는 뭔가 너무 감동이었고 감사했어요.

사실 독립한 동네는 제가 익숙하지 않은 동네에다가 친구들도 없어서 정이 잘 안 붙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동네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며칠 뒤에 또 방문해서 꽃을 사 오고, 그 뒤로도 가끔 방문하고 있어요. 가끔 사는 꽃은 집에 분위기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집 향기까지 좋게 해줘서 집에 있는 시간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 집이란 –

저에게 집은 편하게 쉴 수 있는 안식처임과 동시에 소중했던 기억들을 추억하고, 또 다른 영감을 얻는 공간이에요. 곳곳에 붙어 있는 제가 찍은 사진들로 지난 순간들을 떠올리며, 지금도 소중히 잘 보내야겠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거나 다이어리를 쓰거나 혹은 다양한 영상들을 보면서 영감을 채우고, 포근한 이불 속에 들어가 평일에 회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고요.

그래서 요즘엔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이 집에 살며 더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많이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집들이를 구경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요. 모두 좋은 기억을 남길 공간을 가꾸시길 바라겠습니다.

권상민 에디터
CP-2023-0023@mystylez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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