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금천구에 살고 있는 자취 2년 차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무채색’으로 꾸민 제 자취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취미
평소에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해, 예쁜 식기를 구매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어요.
집 정보
| 원룸 6평
| 무채색 인테리어
공간 둘러보기
| 거실
저는 평소에도 무채색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에 이사하기 전부터 ‘무채색 인테리어’와 관련한 사진을 많이 보고 참고했습니다.
# 처음
처음에 집에 동그란 테이블만 있었을 때는, 사실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같은 영상 보는 것 외에 할게 많이 없었어요. 마음껏 작업을 하거나 생활하기엔 제약이 많았던 공간 배치였던 것 같습니다.
# 1년 뒤
그래서 1년이 지난 뒤에는 방 한쪽에 데스크를 두고 무채색 데스크테리어를 해보았어요. 덕분에 컴퓨터로 작업도 하고, 다양한 일상을 즐기게 되었답니다. 데스크와 원형 테이블을 함께 두었더니 생활 공간이 분리된 것 같아 만족해요.
집에서의 일상 –
| 침실
# 처음
침대 옆에는 꼭 협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모듈 협탁을 두었다가 데스크를 두면서 조금 작은 철재로 된 협탁으로 바꾸었습니다.
# 1년 후
첫 이사 때는, 창가 옆으로 침대를 두었었는데, 다른 가구들이 하나 둘 들어오다 보니 침대가 창가에 있는 것이 공간이 좁아 보이는 것 같아 배치를 바꾸었어요. 이번에 같은 5평이라 해도 가구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실제 이용공간에 차이가 크다고 느꼈답니다. 지인들이 오면 집이 5평보다 넓은 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 화장대
# 처음
처음에는 수납장 위에 웨이브 미러를 두고 화장대를 사용했어요.
# 1년 후
그러다 지내다 보니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 이동식 트롤리에 화장품 등을 정리해서 넣고 탁상 거울을 두었습니다. 트롤리의 장점은 인테리어를 바꿀 수 싶을 때 편하고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혹시라도 이동하며 활용할 화장대가 필요하시다면 트롤리를 추천합니다!
집들이를 마치며
집이란 퇴근 후 혹은 주말에 제가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는 느낌으로 인테리어해서 지내다 보니, 더욱더 만족감이 높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집들이를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려요. 모두 소중한 공간 가꾸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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