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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드레스룸’을 만들었다고? 13평 투룸 빌라를 활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권상민 에디터 조회수  

이 집을 꼭 봐야 하는 분

– 패브릭 포스터, 알다가도 모르겠는 분
– 베란다 드레스룸이 생소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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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대부분을 머무르는 곳이니,
저만의 취향이 가득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안녕하세요, 김희경입니다. IT 업계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어요. 지금 집으로 이사 온 지는 반년 정도 되었는데요. 첫 독립이라 더 애착을 가지고 꾸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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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13평 크기의 작은 투룸이에요. 침실과 작업 공간을 꼭 분리하고 싶어, 크기가 작아도 이곳을 골랐죠. 대신 벽지나 장판에서 오래된 느낌이 나긴 했지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저희 집의 키워드는 이래요. #빈티지 #패브릭 커튼 #식물이죠. 위의 공간 사진에서도 느껴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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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
초록, 우드, 파랑, 노랑 | 위치별 소개 | 침실 인상 만들기 | 침실을 홈 시네마로

작업실&드레스룸 :
작업실의 가구 배치 | 작업실의 조명 | 발코니에 만든 드레스룸

거실 : 거실의 가구 배치 | 파티션으로 공간 분리를

나의 가드닝 라이프

그럼 이제부터 집안 곳곳을 확인해요. 위에 있는 ‘집들이 지도’를 확인해 주시면 더욱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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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우드, 파랑, 노랑

그럼 ‘침실’부터 소개해 볼게요. 저는 집을 꾸밀 때 취향을 확 드러내고자 했어요. 그래서 그냥 좋아하는 색을 위주로 골랐고요. 그렇게 고른 색이 초록, 우드, 파랑, 노랑이에요.

아마 공간에 색을 입히는 데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으실 것 같아요. 그럴 땐 ‘옷을 코디하듯’을 기억해 주시면 되는데요. 메인 컬러를 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사이드 컬러를 꼽는 게 가장 무난하거든요.

<매트리스>&<수납장>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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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별 소개

1. 저는 우선 침실의 한 가운데에 침대를 두었어요. 항상 침실이 좁아 답답했는데, 이번엔 그 불편을 덜어보려고 했죠.

2. 침대 오른 편에는 선반을 두었어요.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았는데, 특히 이 제품의 빈티지한 색감과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 구매했답니다.

3. 침대 왼편에는 저와 함께 지내고 있는 반려묘 토리를 위한 캣타워가 있어요. 그 옆엔 허전함을 덜어줄 사다리 행거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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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인상 만들기

저는 침실의 인상을 좌우할 요소로 ‘블랭킷’을 골랐어요. ‘딥’한 느낌의 바다 이미지가 그려진 블랭킷을 침대 위, 벽 한가운데에 꼭꼬핀으로 걸어버렸죠. 방이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지 않을까 했지만, 저는 원래 어두운 느낌을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블랭킷이나 패브릭 포스터의 장점은 방법에 따라 공간의 무드를 확 바꾸어주는 거예요. 종이 포스터보다 늘어지고 부드럽게 구겨지니 그 느낌이 좋기도 하고요. 요즘엔 패브릭 포스터가 다양하게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브랜드는 ‘프로젝트 짓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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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을 홈 시네마로

저는 종종 밤에 이렇게 빔프로젝터를 틀어놓고 심야 영화를 즐겨요. 침대 위에 베드 테이블을 올려두면, 간식을 먹기도 편해 자주 즐기고 있답니다. 이런 게 바로 힐링 아닌가요?

작업실&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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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의 가구 배치

저는 재택근무를 하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작업실이 꼭 필요했죠. 침실과 분리되어 있는 ‘독립된 공간’이요. 그래서 이번엔 일부러 투룸을 골랐고, 작은방에 책상을 크게 두어 작업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곳의 특이한 점은 책상이 방을 가로지르며 비스듬하게 놓여있다는 건데요. 정형화된 배치보다는 이렇게 두는 게 답답함도 덜하고, 좋은 것 같더라고요. 테이블은 체어봄이라는 브랜드에서 구매한 마호가니 원목 반원 테이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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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의 조명

저는 작업실을 너무 환하게 사용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간접조명을 주로 활용한답니다. 직접등은 청소를 할 때만 사용하는 정도로요. 간접 조명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의 장점은 주변 사물을 더 강조하거나 분위기 있게 보이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제가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건 장스탠드, 펜던트 조명 이렇게 두 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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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드레스룸

발코니에 만든 드레스룸

저희 집엔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발코니에 드레스룸을 만들었어요. 특히 여기엔 이미 장판도 깔려있었고, 실외보단 실내의 느낌이 강해 큰 고민 없이 용도를 결정했는데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발코니 드레스룸’에 대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럼 그동안 받은 질문에 답을 해볼게요.

1. 불편한 점은 없는지? : 저의 경우엔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름과 겨울을 지내며 큰 문제가 없었던 터라 앞으로도 이렇게 지낼 예정이고요.

2. 발코니에 드레스룸을 만들며 고려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 가장 중요한 건 습도와 빛의 세기예요. 옷들 중에 강한 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색이 빠지는 것도 있거든요. 특히 데님류요. 예전에 경험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옷이 빛을 바로 받지 않도록 큰 천을 먼저 둘러두었어요. 그래도 걱정되는 옷이라면 아예 박스에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거실&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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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가구 배치

여긴 현관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거실이에요. 공간이 크지 않아 식탁 같은 가구를 두면 더 좁아 보일까, 1인용 소파와 작은 가구만 두었어요. 생활을 담고, 욕심은 덜었달까요? 집에 사람이 자주 오는 편도 아니고, 제 생활패턴으로 보았을 땐 이곳에 식탁이나 소파를 둘 필요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 취향에 따라 1인용 소파, 테이블, 전신 거울 정도만 두었는데 어쩐 일인지 반려묘 토리가 이곳을 더 좋아해요. 공간 분리용 파티션을 두었더니 공간이 더 아늑하게 느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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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으로 공간 분리를

거실과 주방을 분리할 땐 파티션을 추천해요. 가벽도 괜찮지만, 패브릭과 파티션의 조합은 빈티지한 인테리어에 아주 잘 어울리거든요. 저는 파티션을 벽 코너에 고정하고, 천을 걸어서 적당한 높이로 벽을 연장하듯 만들어 주었는데요. 한 공간을 두개로 사용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해요. 아 참, 패브릭은 집게를 활용해 고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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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주방 스타일링

여기는 현관 왼편에 있는 주방이에요. 가스레인지와 싱크대가 오래되어 정이 안 가던 공간인데, 손잡이를 우드로 바꿨더니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또 주방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 건 ‘빈티지 페이퍼’예요. 요리와 관련된 그림을 붙여주었더니 조금 더 공간이 따뜻한 느낌이 되었죠. 큰 창이 나있는 주방이라면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나의 가드닝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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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저희 집을 소개해 보았어요. 아직 안 보여드린 곳이 있다면 침실 쪽의 발코니겠네요. 제 가드닝 라이프가 이루어지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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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하게 둔 식물들

저는 발코니에서 이렇게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요. 집에 있을 때면, 빛이 들어오는 오후엔 꼭 한 번씩 발코니로 나가곤 해요.

저는 어쩐지 식물을 정갈하게 두는 것보다는 이렇게 바닥에 질서 없이 두는 게 더 좋아요. 빛이 잘 들어오는 위치를 기억해두었다가 그 자리에 두면 이런 형태가 되기도 하고요. 가끔 회사일이나 다른 것들로 몸과 마음이 지쳐, 식물을 돌보지 못할 때도 있지만 일부러 움직여서 들여다보려고 해요. 분무질도 하고, 상한 잎은 자르고, 흙을 만지면 오히려 힘이 나는 순간이 오거든요. 그래서인지 이 취미를 오래도록 가지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지금까지 저희 집을 구경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려요. 모두 멋진 공간을 꾸미시길 바라며, 그럼 저는 글을 마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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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에디터
CP-2023-0023@mystylez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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