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이라는 숨은 공간의 재발견
루무드 창틀 건조대
공간활용 만점 ‘창틀건조대’
창틀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건조대를 펼쳐 놓아도 바닥 면적을 차지하지 않아
좁은 원룸에서도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뽀송- 더 쾌적하게 마르는 빨래
창가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햇빛의 살균효과 덕분에
빨래가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건조됩니다.
10kg 빨랫감도 끄떡없는 고정력
집게와 봉에 장착된 2중 안전장치로 많은 양의
빨랫감을 널어도 무너지거나 흔들릴 염려가 없습니다.
아이린이 써보았습니다.
5-6평 남짓한 좁은 원룸에서는
빨래건조대 펼치면 진짜 공간 끝이에요.
더이상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빨래할 때마다 불편했는데요-
‘원룸건조대’라는 이름으로 불릴만큼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빨래건조대가 출시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사용해보았습니다.
저희집은 창이 높은 편이지만
창문 높이 00cm – 00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설치가 가능했어요.
초간단 설치방법 바로 볼까요.
STEP 1.우선 아래부터,
창틀 레일에 맞춰 끼우고
홀더를 눌러준다.
STEP 2. 고정버튼을 올린 후 창문 높이에 맞게
봉을 늘려준 뒤 동일하게 홀더를 눌러 잠궈준다.
누군가 도움없이 혼자서도 1분이면 설치 끝!
양손으로 있는 힘껏! 흔들어보았는데요,
집게가 창틀을 꽉 물고 있어
흔들림없이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크으. 좋다 좋아.
미세먼지없이 맑은 오늘
빨래 탈탈 털어 한 번 널어볼까요?
접어 두었던 건조대의 양 날개를 펼쳐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준 뒤,
수건부터!
한 줄에 수건 한 장 딱 좋은 너비.
큼직한 박스티나 셔츠는
옷걸이에 걸어서 널어주었어요.
이렇게 겹겹이 널어줘도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설치된 덕분에,
지면에서 건조하는 것에 비해
건조시간도 빠르고
빨래도 훨씬 뽀송하게 마르네요!
수건 5장, 셔츠/티 6장, 수영복 1개를
널어도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혼자 사는 집
일주일치 빨래 널기 좋은 크기네요.
창가에 설치되어 있어 이불 말릴 때도 딱 좋아요.
두툼한 겨울 이불은 무리겠지만,
얇은 여름이불 정도는 부담없이 널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베란다가 없는 아쉬움을 달래준다는 점?
늘 본가 아파트에서만 빨았던 운동화.
창틀건조대를 사용한 뒤로는
집에서 빨고 햇볕에 바싹 말릴 수 있어요.
빨랫감이 많은 집에서는
특히 자주 나오는 수건, 양말, 잠옷용
서브건조대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안 쓸 때는 보통 이렇게 접어놔요-!
창틀건조대 설치한 뒤로
이제 빨래하는 날이 좋아졌어요.
빨래를 널어 놓아도 내 공간은 여전하고,
바람에 실려오는 섬유유연제 냄새가 참 좋네요.
생활의 질이 달라지는 ‘창틀건조대’ 추천드려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