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안에 있는 작은 우주
모노 감성 워터볼 조명 오르골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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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어둠을 무서워하는 나의 연인에게, 곧 태어날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에게,
또는 밤마다 뒤척이며 잠 못 이루는 나에게-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말 선물해주고 싶은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오르골 조명입니다.
데일리가 써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밤 하늘을 올려다보면
달님이 계속 나를 따라오는 것 같다고 생각 해본 적,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든든하게 나를 지켜주는 것 같았던 그 달이 우리 집 안까지 찾아와주었습니다.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듯한
은은한 달빛 덕분에 찬 기운이 맴돌던 현관도
더 따뜻한 색으로 물들게 되네요.
짠-
현관에서 방 안까지 따라온 달입니다.
이제 매일 밤 제 방을 밝혀줄 달님 사용법,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
먼저, 맑은 오르골 소리를 듣기 전에
도르르륵- 도르르륵-
정겨운 태엽 감는 소리부터 시작합니다.
(시계방향으로 두 세번 정도 감아주세요.)
그 다음 평평한 곳에 올려두고 스위치를 딸깍- 켜주시면 환한 조명과 함께 오르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 위에 살포시- 달을 얹어주면 끝.
맑고 청아한 멜로디와 함께
오르골이 천천히 돌아갑니다.
듣기 좋은 소리 덕분에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고 아날로그 감성에 푹- 빠지게 되네요.
오르골 소리를 들으며
침대에 누우면 또 하나의 선물을 받는 것 같은 광경이 펼쳐지는데요-
오르골을 따라 천천히 돌아가는 빛을
멍-하니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기분이 듭니다.
가끔은 너무 어두운 방 안이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지고 쉽게 잠들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오늘부터는 달님이 옆에 있어
왠지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달님만큼 예쁜- 은하수도
방 안을 따뜻하게 밝혀주기에 충분한
빛입니다.
생각보다 밝은 빛이라 잠들기 전에는 다른 무드등 없이도 오르골 조명 하나면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달빛으로 방안을 채워보시는 거 어떠세요?
집꾸미기 가족 여러분의 곁에도
항상 따스함이 함께 하길 바라며 모두 굿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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