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재밌는게 많아 취미도 많은’ 하름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고, 하늘과 구름을 좋아해서 하름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인테리어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제가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코로나 19로 인해 출발 직전 무산된 워킹 홀리데이 때문이었어요. 무력함과 무기력함을 이겨내고자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취미가 되어 이렇게 제가 꾸민 방을 소개하고 있네요 : )
집 정보
✔ 3평
✔ 가족과 함께 사는 집
✔ 베란다가 있는 방
하름하우스는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오래된 저의 3평 작은 방이에요.
자취 계획이 없었기에, 부모님과 함께 사는 아파트의 방을 취향을 가득 담아 꾸며 보았어요. 아파트 작은 방에 셀프 인테리어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 꼭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
방을 꾸밀 당시 제가 제일 고민했던 건, 노란 장판과 체리색 몰딩이었어요. 또 햇빛이 들지 않는 북향 방이라 방을 최대한 화사하게 만들려고 신경썼답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몰딩색과 문색을 아몬드 색상으로 통일해주었어요.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이 동시에 들 수 있는 방을 원했거든요.
더러웠던 벽은 깔끔한 화이트로 바꿔주었고 노란 장판은 어두운 장판 시트지를 붙여서 안정감을 주었어요.
( 팬톤 페인트 스노우 화이트 컬러와
데코랑의 장판 시트지를 사용했어요)
가구들은 하얀색을 좋아하다보니 무채색 취향 한방울씩 가득한 방이 되었습니다!
하름 하우스
제 방은 베란다가 있는 방이기 때문에,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실내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또 우풍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저는 게절에 따라 방의 구조를 다채롭게 바꿔가며 지내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침대는 가운데에 두고 침구로만 변화를 주고 있어요. 방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구랍니다.
저는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을, 방의 벽에 붙이는 포스터를 바꿔가면서 풀어내고 있어요.
포스터 하나만으로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어떤 가구랑 조화를 이루냐에 따라 또 분위기가 변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땐 초록색 포인트가 들어간 포스터를 붙여 주었던 모습이에요. 자연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벽에 붙으니, 파릇파릇한 기운이 방 전체에 감돌더라고요
제가 주로 위치 변화를 주는 가구는 ‘모듈 선반’과 ‘콘솔’이에요.
투명한 모듈은 어떤 물건을 올려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져서 참 신기한 가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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