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집이지만 감성 있는
그런 집을 꾸미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부터 부모님으로 완전히 독립해 대구 시내가 보이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사는 수학 과외선생님 입니다.
제가 첫 입주자에요.
이전에 사는 오피스텔은 7평정도 되었는데 강아지와 둘이 살기에 쾌적하지 못한 것 같아 13평 오피스텔로 다시 이사했어요 대구 시내와 가깝고 백화점과 극장을 걸어 갈 수 있어서 위치선택을 잘 했다 싶어요.
저희 집 현관 이에요. 오피스텔이라 현관 복도엔 붙박이장이 있어 집 안에 추가적인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좋아요. 신발장, 냉장고 까지 일체형 붙박이로 되어있어 여러모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집구할 때 조건은 화이트 벽지, 깨끗한 화장실, 넓은 창 이 3가지만 생각하고 집을 구했어요. 마침 딱 맞는 오피스텔이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해서 아주 쉽게 집을 얻을 수 있었어요.
내 맘대로 공간을 나누는 원룸의 묘미
전체적인 느낌은 화이트지만 모노톤을 선호하는 편이라 포인트로 주는 컬러도 그렇게 튀지 않는 그레이나 원목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저희 집은 원룸이기에 공간구분을 소파 또는 책장을 세워 거실과 침실을 구분하며 살고있어요.
내 맘대로 이리저리 공간을 나누는게 원룸사는 사람만의 특권 아니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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